가생이닷컴>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 강남길 "임예진과 '궁' 대박…덕분에 계속 영국에서 생활"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1-30 22:17

[배우] 강남길 "임예진과 '궁' 대박…덕분에 계속 영국에서 생활"

글쓴이 : MR10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당신 참 좋다' 배우 강남길과 임예진이 추억담을 털어놓는다.

30일 방송되는 MBN '당신 참 좋다'에서는 강남길의 '고마운 사람'으로 초대된 배우 임예진이 출연한다.

임예진은 "(강)남길 오빠랑은 친남매 같은 사이라서 오늘 오빠가 나온다길래 이유도 묻지 않고 무조건 나왔다. 오빠가 저를 고마운 사람이라고 했는데, 제 평생 고마운 사람라는 이야기는 처음 들어본다"며 말문을 연다.

이에 강남길은 "정말 고마운 분들이 많지만 예진이에게 정말 고맙다. 제가 3년 동안 군대를 다녀와서 한 달 만에 김수현 선생님 드라마로 복귀를 했는데, 그때 대사도 많고 진행 속도도 빨라서 힘들었다. 예진이가 많이 도와줬다"며 마음을 전한다.

그러자 임예진은 "그때 제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고, 남길 오빠는 제 손길이 가는 유일한 배우였다"고 답한다.

강남길은 "영국에서 한국으로 오면서 방송을 해야 하나 고민할 때 시작도 예진이랑 같이 했다. 4년이란 공백이 있어서 대사를 외우는 방법이나 현장 컨디션을 많이 잊었고, 정신도 많이 없는 가운데 공황장애까지 있었는데 예진이가 병원도 소개해주고 많이 도와주더라"며 당시를 회상한다.

강남길은 임예진과 수십 번 부부로 호흡을 맞춰왔지만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드라마 ‘궁’을 꼽는다. 그는 “드라마 ‘궁’에서 저랑 예진이가 부부 연기를 했는데, 그때 시청률이 잘 나왔다. 그 다음부터는 섭외가 잘 들어오더라"며 "덕분에 영국에서 아이들을 계속 키울 수 있었다"고 덧붙인다.

이를 듣던 박미선이 “그럼 서로를 이성으로 생각해본 적은 없어? 단 한 번도?”라고 짖궂은 질문을 던졌고 강남길은 "내가 어떻게 감히"라고 짧게 답한다. 임예진 역시 “내가 아는 남길 오빠는 저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다. 러블리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 저희는 정말 친남매 같다"고 거든다.

한편, 양희은은 절친한 사이인 강남길, 임예진에게 정성으로 차린 집밥을 대접한다. 평소 집에서 밥을 자주 먹지 못하는 강남길을 생각하며 보리굴비와 갖가지 집 반찬들을 준비한 것.

이밖에 강남길의 ‘4년 영국 거주 스토리’와 ‘아이들을 위해 배우로 복귀를 해야 했던 사연’, 임예진과 박미선의 티격태격 케미는 30일 오후 10시 40분에 '당신 참 좋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81,67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0460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0172
46621	[걸그룹] 170221 남서울대학교 오리엔테이션 - 레드벨벳 (3)	쌈장	02-21	972
46620	[기타] 오늘 추월?? (2)	추구남	02-24	972
46619	[걸그룹] 러블리즈 "R U Ready?" Album Preview. (9)	골룸옵퐈	02-25	972
46618	[잡담] 제 의견은 기본적으로 이겁니다. (64)	Amugae	03-26	972
46617	[걸그룹] 잠자는 아린이 ~ (3)	블루하와이	05-24	972
46616	[걸그룹] 오늘의 엄지 여신 (3)	하하하호	06-30	972
46615	[걸그룹] 엘리스 혜성 직캠(10월 1일 김포팬사인회) (1)	얼향	10-01	972
46614	[솔로가수] 우주소녀 연정 VS 청하의 팩트 폭력 (2)	얼향	12-31	972
46613	[정보] 여자친구, 어려운 이웃에 쌀·연탄 전달 (12)	쌈장	01-09	972
46612	[걸그룹] 슬기 무결점 완벽 민낯 공개 (1)	stabber	02-04	972
46611	[걸그룹] 무슨 게임이던 져본 적이 없는 아이린? (1)	stabber	02-24	972
46610	[걸그룹] 다시 만나는 레드벨벳! (1)	MR100	03-07	972
46609	[배우] 박은빈, '오늘의 탐정' 캐스팅…최다니엘과…	MR100	05-08	972
46608	[걸그룹] [후기]오마이걸 익산 행사 (2)	얼향	04-22	972
46607	[잡담] 고심 끝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 뽑은 12픽 (8)	풍성한공인	07-18	972
46606	[잡담] [프듀48] 이대로가면 6;6 되겠네요	갈바마리2	07-28	972
46605	[잡담] [프듀48] 프듀 두번째 순위 발표식 순위 ㅋㅋㅋ (2)	루빈이	08-04	972
46604	[걸그룹] 블랙핑크 vs 트와이스 (진검승부2) (20)	뚜두뚜드	08-23	972
46603	[잡담] 게시판 분란종자의 모순 (26)	겟춰크레옹	10-22	972
46602	[걸그룹] 아이즈원 라비앙로즈 MV 메이킹 영상 (1)	매그릭	11-02	972
46601	[걸그룹] 어제자 <배드파파> 종방연 참석한 CLC 권은빈 (2)	요요요용	11-28	972
46600	[보이그룹] KPOP 대표밴드 "DAY6 해외팬의 사랑을 받다"	한국러브	01-06	972
46599	[걸그룹] [트와이스] 골디 불도저 홧럽 (8)	베말	01-06	972
46598	[걸그룹] 아린이 ~ (2)	별찌	01-25	972
46597	[걸그룹] 약점 잘아는 아린이(feat. 지호) ~ (2)	별찌	03-13	972

◀ < 5401 5402 5403 5404 5405 5406 5407 5408 5409 5410 > ▶

주요메뉴

회원 로그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