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제이쓴 아빠와 똥별이네'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장영란은 제이쓴의 집을 찾아 제이쓴의 아들 준범이를 돌봤다. "귀엽다"는 감탄사를 쏟아냈고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졌다.
장영란이 제이쓴에게 "지금 아이가 어떤 상태인 것 같아?"라고 묻자, 제이쓴은 "아빠를 찾으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준범아, 아빠한테 와"라고 했는데 준범이는 울음을 터트려 제이쓴을 당황하게 했다. 제이쓴이 외출하려는 시늉을 했는데도 준범이는 울지도 않았고, 제이쓴에게 안긴 후에는 장영란에게 안기려고 했다. 이에 제이쓴은 장영란에게 "안기려는 게 아니다. 그냥 손을 뻗는 거다"라고 장영란을 경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