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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03 09:04
[기타] 여성 레깅스 입는 27세 男, 행복추구권 근거 승소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2,300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684828&cid=1073787

2월 2일 방송된 SBS 예능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 2회에서는 365일 24시간 레깅스만 입고 사는 27세 남자가 '안구 테러'를 이유로 친동생, 친구 등으로부터 집단 고소 당했다.

이날 원고 대표로는 친동생 이재성, 14년 지기 친구 정인국이 등장했다. 이들은 피고 이재민이 365일 24시간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레깅스만 입고 생활하며 주변 사람들의 안구 건강을 해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운동할 때만 레깅스를 입는 게 아니라 약속 자리나 번화가까지 레깅스를 입고 오니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많이 느껴지고, 보는 것 자체가 고통이라고. 안구 테러는 집에서도 마찬가지. 친동생 이재성은 "찢어버리고 싶을 정도. 너무 불쾌하다"며 못 견딜 수준이라고 토로했다. 이재성은 "제가 형을 엄청 쫓아다녔다. 형을 전의 모습으로 되돌리고 싶다"고 밝혔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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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소년 23-02-03 10:06
   
제발 남자든 여자든 보기 흉한건 입고 다니지 않았으면..
양념통닭 23-02-03 10:18
   
관종어글꾼
o노바o 23-02-03 11:30
   
남자 여자 다 레깅스는 운동할때만 입자
근처에 헬스장 3개나 있어서 운동가는 사람 많이 보는데
남자는 대부분 츄리닝이거나 레깅스 입어도 반바지 꼭 입던데

여자는 레깅스 입는 사람도 많은데 거의 다 레깅스만 처입고 돌아다님
앞에 도끼자국에 엉덩이골 자국 훤희 보이는데 그냥 돌아다님 ;;;
Pelorus 23-02-03 13:05
   
저도 실제로 보면 불편하게 느끼겠지만, 사람은 적절한 선에서 남을 불편하게 할수있는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선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어쨌든 제 주위에 저런 사람이 없어서 다행이긴하네요.
미켈란젤리 23-02-03 20:27
   
입고 싶으면 입어야죠 먹을때 쩝쩝대는 분들도 남의 시선으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개고기 드셔도 뭐라 안하겠습니다 젖가락질 좀 못하면 어떤가요 괞찮아요 롱패딩 입는다고 김밥처럼 안보입니다 입으세요 예민증 환자의 시선까지 고려할 필요가 없지요
축구중계짱 23-02-04 03:43
   
레깅스 입고 싶으면 입는거지.

뭔 중국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저거 입는걸 가지고

댓글에 쩝쩝대고 쳐먹는거랑 비교하는 능지처참한 노답도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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