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30208n09968
7일 박은영은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개그콘서트’가 없어지고 나서 정말 막막했다”며 “어떻게든 벌어야 하니까 다시 아르바이트를 했다. 마트, 백화점에서 알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일하다가 연예계 쪽에 있는 친한 동생을 만났다. 집에 가는 길에 펑펑 울었다. 너무 자괴감이 들었다”며 “아르바이트는 15년 전에 했던 일인데 ‘나는 아직도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구나’에 대한 생각으로 힘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박은영은 본인이 확실히 마트 일을 잘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