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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출연했던 중국 예능 프로그램이 판을 키워 팝스타 에이브릴 라빈을 섭외했다.
'승풍파랑'은 30대 이상의 여성 연예인이 경연을 통해 걸그룹으로 재데뷔하는 포맷의 프로그램으로, 그간 중국, 대만, 홍콩 등 중국어권 국가 여성 스타들이 출연하다 지난 시즌3에 한국계 미국인인 제시카를 출연시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제시카는 시즌3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으며, 이후 각종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중국 현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이브릴 라빈과 함께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리사(LiSA)는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송 전문 가수로, 일본의 히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주제곡을 부른 가수로도 잘 알려졌다.
한편 '승풍파랑'의 이번 시즌에는 한국인 또는 한국계 참가자는 없으며, 에이브릴 라빈과 리사를 비롯해 총 25명의 참가자가 출연을 확정했거나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