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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밴드 잔나비가 한국 밴드 최초로 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잔나비는 남극 세종과학기지에서 근무하는 대원들을 위로하는 공연을 위해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잔나비의 남극 공연은 KBS 창사 50주년 특집 프로그램 ‘지구 위 블랙박스’ 촬영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구 위 블랙박스’는 ‘음악으로 남기는 지구 위 마지막 기록’이라는 콘셉트로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남극을 비롯한 극지방에서 공연을 펼쳐 위로와 감동을 안기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