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3-02-27 01:47
[배우] 임시완 "올해 앨범 낼 것..다방면 뛰어난 이정재·마동석·하정우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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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원본보기배우 임시완/사진=넷플릭스 제공[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임시완이 앨범 발매 계획을 귀띔했다.대표 연기돌로서 스크린,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는 임시완.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이지만, 배우로 집중하다 보니 그가 가수였다는 걸 잊고 있는 이들도 많다.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임시완은 올해 안에 앨범을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이날 임시완은 "많은 분들이 가수 영역을 은연중에 포기했겠거니 하시는데 청개구리 기질이 있는 것 같다"며 "아이돌 때 연기 처음 접할 때는 이왕이면 연기할 때는 아이돌 색깔이 많이 안 나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면, 지금은 어련히 연기자로 인지해주시니 난 가수인데? 그런 걸 어필하고 싶은 기질이 발휘된다"고 털어놨다.이어 "연기와 가수를 동시에 가지고 가고 싶다. 연기로는 새로운 도전을 끊임없이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또한 임시완은 "이정재, 마동석, 하정우 선배님이 배우가 배우의 영역만 고수를 해야 하느냐 것에 대한 패러다임을 완전히 탈피해주시지 않았나. 연기 하나만 잘하기도 되게 힘든데 이걸 뛰어넘어서 다른 영역에 도전하시고, 큰 성과를 내시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연기만을 고수하지 말고 여러 영역을 파헤쳐야 한다는 지침을 선제시해주신 거 같아서 그런 걸 따라가고 싶다"며 "가수쪽도 할 수 있으면 하고 여러 영역에 계속 도전해보는게 결국은 한 분야로 합쳐져서 연기에도 시너지가 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올해에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한 번 욕심을 내보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임시완의 신작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평범한 회사원이 자신의 모든 개인 정보가 담긴 스마트폰을 분실한 뒤 일상 전체를 위협받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현실 밀착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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