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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이 A 프랜차이즈의 앞치마와 모자 등을 한 사진을 자신의 개인계정 스토리에 올린 것과 관련, A사가 13일 "(김새론을) 해당 매장은 물론 당사에서 고용한 적이 없습니다"라며 조치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진 속 김새론은 한 커피 체인점에서 일하고 있는 듯한 모습. 이와 함께 아르바이트 복으로 갈아입은 상태에서 웃고 있는 모습과 카운터에서 일을 하고 있는 듯한 사진도 올렸다. 별다른 설명이 없었기에, 정식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중 찍은 것으로 착각이 들게 한다.
이와 관련 A사의 홍보를 맡고 있는 한 관계자는 "이번 이슈에 대해 해당 점포 측과 확인한 결과, 김새론은 해당 매장은 물론 당사에서 고용한 적이 없습니다. 사진 속 베이킹 사진은 아예 저희 매장 사진이 아닙니다"라며 "해당 점포 측에 따르면, 김새론이 당사 앞치마를 입고 찍은 사진은 당시 해당 매장의 한 아르바이트 직원이 김새론과 개인적 친분이 있어 매장에 와서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점주로부터 별도의 허락을 받지는 않았다고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해당 직원은 지난해 8월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상태 입니다"라며 "이와 관련 김새론 측에 대한 조치는 검토 중에 있습니다"라고 정식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