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유저가 시덥지 않는 걸로 뭐라 하던데
간단히 말해서 무시 하란 거잖아?
악성 루머나 프레임 선동을 무시해도 되는
조건이 있음
바로 폐쇄성.
모두가 혹은 대부분이 화자에 대해 알고 있고
화자가 떠드는 이야기 속 인물 혹은 사건에 대해
대략적으로나마 알고 있고
화자가 떠드는 주장이 소속된 집단 혹은 사회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그 안에서 멤돌때
그 땐 무시하는 방법이 잘 먹힘.
근데 인터넷과 온라인이라는 공간은 위의 조건들이
없기 때문에 무시하는 방식이 먹히지가 않음.
2002년 월드컵 매수설.. 공자 한국인설.. 등등
괜히 나온게 아니며 리사 악개들이 퍼뜨린 인종차별국가 한국도 그래서 퍼지는 거임.
무시하고 싶은 사람은 무시해도 됨.
근데 쿨병들어서 폼 잡는 건 다른 일이지.
2002년 월드컵 매수설도 결국 무시했던 사람들이
수습하는게 아니라 그 때나 지금이나 같은 사람들이
수습하고 싸우러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