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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팀에서 뛸 때 김연경은 전세계 남녀 배구 선수 통틀어 연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김연경은 "나쁘지 않았다"며 웃었다.
백지수표를 받은 적도 있다는 김연경은 "중국 리그에서 1년을 뛰었는데 1년 뛰고 나서 튀르키예로 다시 가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중국 팀에서 저를 원한다 하다가 원하는 액수를 쓰라더라. 가끔 한 번씩 얘기한다. 그때 내가 백지수표에 금액 섰으면 어땠을까 하긴 하는데 중국보다는 조금 더 큰 리그에 가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백지수표에 쓸 수 있는 금액에 대해 궁금해하는 유재석에게 김연경은 "허용되는 범위가 컸다. OO억 이상"이라고 귓속말로 말해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