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6-05 16:28
[기타] “일드 질 떨어진 이유, 성폭력 은폐 가능한 권력 구조 때문”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2,603  


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609&aid=0000733115

나고야상과대학 교수 하라다 유타카는 최근 경제매체 겐다이비즈니스 인터넷판에 '쟈니스 성폭력 문제로 드러났다. 일본 드라마와 만화가 한국에 패한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을 기고했다.

하라다 유타카 교수는 "고(故) 쟈니 기타가와의 성폭력 사건이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오랫동안 연예계 성폭력 문제가 은폐된 권력구조야말로 일본 TV가 재미없게 된 핵심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드라마 PD나 연출가 등이 역할에 따른 캐스팅을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쟈니스와 같은 기획사의 힘이 세지면서 현장의 재량권이 약해졌다. 그러다 보니 현장의 의욕이 저하되고 드라마의 질이 떨어졌다"며 "기획사들이 드라마 캐스팅에 영향을 끼칠 수 있게 된 건 진짜 적합한 배우가 누구인지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캐스팅은 드라마의 질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가진 연출자가 담당해야 한다"며 해당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출연자를 선택할 수 있는 권력을 가진 사람의 힘이 더 강해지고 성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가 되는 것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기획사의 힘이 강해져 제작 현장의 힘을 넘어선다면 현장은 점점 더 의욕을 잃게 될 것이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제작 인재들이 모이지 않을 수 있다. 기획사 영향력이 더 커진다면 드라마 제작비의 폭등과 질적 저하가 일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또르롱 23-06-05 17:30
   
성폭력도 그렇지만 재들은 오디션 형식이 아니라 기획 사무소가 큰 구조나 인기순으로 집어 넣는 순이라
오히려 그거때매 연기 질이 더 떨어질거 같더만
죽여줘요 23-06-05 17:49
   
일본은 거물 매니져가 연예인을 고용해서 월급 주고 방송활동 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음 쟈니즈 호모 늙은이 뿐만이
아님
축신두OoO 23-06-05 17:57
   
그냥 문화차이도 큰것같은디 일본 실사화영화보면 솔직히 애들 학예회수준인데 매출은 잘나옴
핵존심 23-06-05 17:58
   
왜 쟈니스는 남자배우를 키작고 못생긴 애들만 뽑는거지?
     
지미페이지 23-06-05 18:34
   
그게 그나마 괜찮은 애들 뽑은 거임.
     
수박서리 23-06-05 18:53
   
바지 잘 내린 순위로 선발하니까
     
빅터리 23-06-05 23:23
   
죽은 쟈니의 취향이랍니다
인천쌍둥이 23-06-05 17:59
   
지들이 언제 한국을 이겼다고 맨날 패한 이유래
90년대 부터 한드가 일드를 이겼는데...
이쉬타 23-06-05 18:08
   
근디 일본내에서 일본의 영화나 드라마가  재미 없어진 이유중 하나가
잘나가는 일본 애니메이션 때문이라는 주장이 잇음요
애니메이션이 잘되서 돈이 잘벌리고하자 영화나 드라마는 죽을 쓰는
지경에서 영화/ 드라마에서 일하는 유능한 인력들이 애니메이션 제작 파트로
 스카웃이 되어 가버리면서 빈익빈 부익부 구조가 가속화 되서 라고함

글구 일본  영화든 드라마이든 이전부터  재미가 없고한 근본적 이유가 존재 하는데
 배우들의 연기력이 원체 바닥이라서 라고한게 중론 엯음요 ..
근디 이건은 고질적으로 못고치는 이유가  일본인들 기질이나 성격 자체가
자기 감정 표현에 대해 억압이 심해서라고

고로 일본은 영화나 드라마 ,,, 만들면 안되고  대신 전부 해외로부터 수입이 합리적인거 가틈
     
행복코드 23-06-05 21:30
   
우리나라는 방송 관계자들이 고학력에 관련학과도 많고 기본 인프라가 넘사임 일본은 그냥 후진국 수준임
관련학과도 이제 만들기 시작했음
     
빅터리 23-06-05 23:25
   
진단과 해결책을 모두 제시해 주셨군요
일본은 해외로부터 수입이 합리적이라는 말씀에 동감 합니다
드뎌가입 23-06-06 13:19
   
소비자의 힘을 무시하네
소비자가 외면했으면 그 권력 유지 못했음
 
 
Total 182,79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3261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4973
182665 [잡담] 억울한 건 알겠는데 (3) 영원히같이 04-25 358
182664 [잡담] 하이브 그룹 다 소환될듯 (6) 행복코드 04-25 522
182663 [잡담] 소스뮤직과는 무관하다고 했었는데 영원히같이 04-25 292
182662 [잡담] 아 민희진.. (2) ㅎㅈ 04-25 422
182661 [잡담] 민희진이 절대로 틀린 이유 제가 대줄게요. 반박 … (7) 백남준 04-25 570
182660 [잡담] 회견 30분이 넘어가는대.. (4) 수박서리 04-25 562
182659 [잡담] 도발하는 기자들 (10) 공알 04-25 839
182658 [잡담] 기자들 ㅋㅋㅋㅋ (3) 영원히같이 04-25 635
182657 [잡담] 기자회견 자체가 자충수임 (9) 키노피오 04-25 878
182656 [잡담] 기자회견이라... 영원히같이 04-25 234
182655 [방송] [실시간] 민희진 긴급 기자회견 생방송 | YTN (6) 디토 04-25 796
182654 [잡담] 기자회견 장소에 의자가6개? (5) 행복코드 04-25 574
182653 [잡담] [영상수정]민희진의 기선을 제압한 방시혁 공알 04-25 577
182652 [정보] 리센느, 오늘(25일) '버블' 신규 오픈…소통… 동도로동 04-25 99
182651 [잡담] 와 카톡내용 살벌하네 행복코드 04-25 591
182650 [잡담] 발언을 왜곡하는 방법 (2) 공알 04-25 306
182649 [잡담] 뉴진스-하이브 관계 (8) 마스크노 04-25 633
182648 [정보] 케플러, 재계약 없이 7월 해체 / 스타뉴스 (1) 디토 04-25 497
182647 [걸그룹] 뉴진스 포닝 라이브 풀영상 | 2024.04.21 | NewJeans 디토 04-25 189
182646 [잡담] 여기서 빈깡통의 의미 행복코드 04-25 212
182645 [잡담] 민희진 기자회견 가장 기대되는 부분. (9) NiziU 04-25 658
182644 [잡담] 민희진 3시에 기자회견 (5) 행복코드 04-25 572
182643 [걸그룹] 춤선부터 남다른 김남주 커버무대 뉴스릭슨 04-25 159
182642 [방송] 한 아이돌이 유재석 라인으로 갈아타려 하자 박명… 컨트롤C 04-25 394
182641 [방송] 지난해 뉴진스 멤버들에게 정산한 금액 영원히같이 04-25 51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