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대중들이 음악을 들을 때 좋은 증폭기를 사용하는 경우는 퍼센티지가 낮죠
거의 이어폰이나 힘이 부족한 앰프로 들을 용도라
따라서 이미 게인(이득), 데시벨을 미리 올려버려서 클리핑수준의 파탄 일보직전까지 미리 증폭을 시킨 음원으로 생산하면 조악한 기기로도 강한 음(일반적으로 비트있고 신나는 하이톤)을 듣기 쉬워집니다. 파형을 보면 바로 보이죠. 90년후반 정도부터 본격적으로 팝음악들 유행처럼 번졌죠
소음에 가까운 거지 좋을 건 없습니다, 정보량은 더 적고 꽥꽥 짖어대는 식이죠
음악의 기음 부분이 아래쪽에서 받쳐주어야하는데 산만하게 퍼집니다
본격 오디오파일러가 되라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음악은 "또 듣고싶다" "하루종일 들어도 안질린다" 같이 사람 마음에 안정을 주거나 신나더라도 계속 신나고싶은 그런 음이 되어야하는데 언제부턴가 포터블소형디지털기기로 듣는 음악이 음악시장의 대세가 되어서 음감하기에 중도가 없어지고 양극단화가 심해졌어요. 프로듀서가 신예를 발굴할 때도 고음을 유독 강조하는 이유기도 하고 그게 산업적으로는 이익이 되니까요. 고음부분을 많이 실으면 그만큼 게인을 낮추어도 된다는 논리도 되죠
예로 하이햇같은 악기가 음반시장에서 사라지고 대신에 그 대역폭을 가수가 내지르는 식인데(보컬의 고음부가 악기에 뭍힌다는 논리. 디지털녹음은 데시벨자체를 높게 가져가야 고음이 살아남) 좀 정도껏했으면 한 심정이네요
맞습니다!! 맥북에 DAC란게 있다고 하더만요. 그리고 제게 무슨 앱을 깔아달라고 해서 깔아줬었지요.
중고로 저렴하게 팔았던 맥북에어가 그렇게 환골탈태 한거였군요. ,메트로놈 Le dac 2란 것을 검색해보니,,,좀더 열심히 돈 벌어야..ㅎ 사용안하는 맥북에어가 있어 DAC용으로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스피커가 북쉘프타입이라 소리가 얼마나 달라질지 모르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