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원조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또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외신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지난 5월 중순, 토바 슈사쿠가 운영하고 있는 레스토랑에 숏팬츠 차림으로 방문, 서로 어깨를 기대거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6월 초에는 두 사람이 같은 호텔에 숙박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히로스에 료코 소속사 측은 현지 매체를 통해 "폐를 끼쳐 사과드린다. 본인에게 책임지고 행동하도록 엄중하게 주의를 줬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이 사실상 불륜 사실을 인정한 셈이다.
반면 히로스에 로쿄와 토바 슈사쿠는 주간문춘과의 인터뷰에서 "서로 알고 있는 사이는 맞지만 불륜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히로스에 료코의 남편은 "노코멘트"라는 입장을 보였다.
히로스에 료코의 불륜 스캔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4년 9살 연하의 배우 사토 타케루와의 불륜 스캔들로 논란이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