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now/read?oid=416&aid=0000296085
지난 12일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들은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에서 '네이머'를 연기한 테노치 우에르타가 멕시코 색소폰 연주자 마리아 엘레나 리오스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발당했다고 보도했다.
마블 배우의 불미스러운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 '정복자 캉'으로 등장해 사랑받은 조나단 메이저스도 여자친구 폭행 의혹에 휩싸였다.
마블 스튜디오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메이저스가 연기한 '정복자 캉'은 '앤트맨3' 뿐만 아니라 향후 페이즈6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첫 영화 이후 폭행 구설에 휘말리자 내부에서는 배우 교체까지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