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7-05 06:43
[잡담] 가처분 소송의 떠오르는 쟁점 '신뢰 관계 파탄'
 글쓴이 : 바람따라0
조회 : 876  


7월 5일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가처분 소송의 첫 공판이 시작됩니다.

예상한 대로 이전에 알지 못했던 정보들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주요 관심사였던 정산 내역(비용 세부내역)은 소속사가 제출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이제 사용 비용의 규모와 회계처리의 정확성이 쟁점이 될 듯합니다.

이어서 새로운 쟁점이 등장합니다.

'신뢰 관계 파탄'

최근 홍자매(홍지윤, 홍주현)이 소속사를 대상으로 가처분에서 승소한 이유가 '신뢰 관계 파탄'입니다.
  
<재판부는 "양측의 입장차가 극명해 본안소송에서 사실관계에 관한 보다 면밀한 조사를 거쳐 판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상호 간의 신뢰가 깨져 향후 더이상 협력에 기초한 매니지먼트 업무 및 연예 활동을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에 이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고 인용 이유를 밝혔다.>

이는 소속사에 확실한 귀책사유가 없더라도, 가처분이 인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걸 나타냅니다.

피프티피프티에 이 내용을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몇가지 사안에서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멤버들이 입장문에서 '투명한 정산'을 말하자, '데뷔 7개월 만에 돈 받을 궁리 하냐?'라는 유형의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이미지가 많이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멤버들이 말한 투명한 정산은 마이너스정산(비용상세내역)을 알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당장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소속사도 이 내용을 알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이너스정산 요구를 받은 당사자니까요.

만약 소속사가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곡해된 내용으로 인해 이미지 타격을 받고 있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대응에 소홀 했다면, 신뢰 관계 형성에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법정 다툼을 벌이는 멤버들을 뭐가 예쁘다고 돕는가? 라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성립과 불성립을 입증하기 위해 치열한 다툼도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건 법원의 판단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이외에 계약서상의 이슈가 거론되는 조짐이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찾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가처분 소송의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그 끝이 찌라시를 이용한 스캔들 폭로로 얼룩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뮤하하하 23-07-05 06:51
   
정산 내역 소속사가 제출한다고 해요? 신문 기사라도 떴나요? 링크 좀 부탁드립니다.
어질어질하네요. 처음부터 보여주지...
아...그랬으면 어쩌면 이렇게까지 법정싸움 안해도 될것을...
아쉽습니다.
     
바람따라0 23-07-05 06:53
   
제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제출하지 않으면 그 시점에서 가처분 소송이 인용으로 사실상 판결이 나니까요.
     
바람따라0 23-07-05 07:05
   
아직 공식화 된 내용은 아니라 링크는 어렵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확인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마구잡이 23-07-05 06:58
   
핍티 멤버들 전부, 법의 심판을 받고
아이돌계에서 영원히 퇴출되야 합니다.
안그러면 우리나라 중소엔터사들 다죽습니다.
     
바람따라0 23-07-05 07:02
   
너무 감정적인 말이군요.

우선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범법을 저질렀다는 근거가 없습니다.
법의 심판을 감정으로 내릴 수 없는 거죠.

그리고 중소엔터사를 살리기 위해 멤버들을 단죄해야 한다는 건
논리의 비약이라 생각합니다.
허까까 23-07-05 07:17
   
아 좀 적당히 좀 해요... 질력나네 진짜
     
바람따라0 23-07-05 07:18
   
무엇이 질력나나요?
          
허까까 23-07-05 07:33
   
며칠간 님 하는 꼴을 봐요. 사람이 적당히라는게 있어야지 뭐하는거야 짜증나게 진짜
               
바람따라0 23-07-05 07:43
   
의미를 이해하기 어렵군요.

제가 글을 많이 썼다는 겁니까?

아니면 공격적인 글을 썼다는 건가요?
뭘더 23-07-05 07:32
   
편들어주고 싶다가도 우웩
     
바람따라0 23-07-05 07:34
   
의견 감사합니다.
미나486 23-07-05 07:36
   
똑같은글 또 쓰고 또 쓰고,,,,그냥 좀 닥치고 지켜보면 안되나,,,?
     
바람따라0 23-07-05 07:41
   
이 글은 처음 씁니다. 퍼온것도 아니고요. 어는 글과 똑같다는 건가요?
푸른마나 23-07-05 11:30
   
피프티측이 5월1일 활동을 끊고 정산을 요구했다면 위약금과 탈퇴로 인한 손해배상액을 알려고 요구했을거라는 의심이 드네요...
아마도 뒤에서 피프티멤버들을 하이재킹하려는 의문의 기업이 피프티 멤버들에게 시켰겠죠..
     
바람따라0 23-07-05 11:50
   
과대한 비용에 대한 부담일 수도 있죠. 다양한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현재 까지는 모두 추측입니다. 진위는 공판 과정을 통해서 밝혀지리라 생각합니다.
 
 
Total 181,80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0783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0477
38824 [걸그룹] 최종 가도 지금 12명에서 안바뀔것 같은데 역대급 … (14) 서울특별시 08-25 869
38823 [잡담] <프듀>지금이라도 일본애들한테 투표권 주자 (8) 너님때치요 08-25 869
38822 [걸그룹] ‘컴백’ S.I.S, 신비로운 여섯 명의 ‘마법 소녀’… (3) 요요요용 09-13 869
38821 [걸그룹] 슬기,신비,청하,소연 Wow Thing MV (5) lanova 11-16 869
38820 [걸그룹] [트와이스] TWICE TV "YES or YES" EP.06 (4) 썩을 11-29 869
38819 [걸그룹] [ETC]소녀시대 Oh!GG 2019 시즌그리팅 (3) 얼향 12-11 869
38818 [걸그룹] 나하은 X 보미 : 에이핑크 - 응응(%%) Dance Cover (4) 가비야운 01-13 869
38817 [보이그룹] [갓세븐]"소리질러, 갓잭슨"…잭슨, 슈퍼 클라스 노닥거리 02-03 869
38816 [걸그룹] 블랙핑크 컴백무대 영상 미국 트렌드에 올라왔네… (1) Geil 04-07 869
38815 [걸그룹] 오마이걸 주간아이돌 406회 예고 (2) 얼향 05-03 869
38814 [걸그룹] [트와이스] V앱 500만 팔로워 공식축전~!! (5) 썩을 05-13 869
38813 [배우] 윤아의 사계절 (1) 얼향 05-30 869
38812 [걸그룹] [트와이스] 트와이스 피아노 모음~!! (4) 썩을 07-08 869
38811 [잡담] 블핑까는 어그러가 있었군요. (2) 예도나 11-12 869
38810 [솔로가수] '미스트롯' 하유비X두리X박성연, 역대급 흥… 휴가가고파 12-09 869
38809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메인 예고편 (3) 가비야운 07-31 869
38808 [걸그룹] 블랙핑크 앨범 중국 공구가 50만장??? (2) 인생은수레 10-29 869
38807 [보이그룹] BTS - 'Dynamite' Halloween ver. [Cover by VOISPER(북인… 뉴스릭슨 11-03 869
38806 [걸그룹] 엔믹스 NMIXX "DICE" M/V Teaser 2 (6) XXIWN 09-17 869
38805 [걸그룹] [트와이스] BETTER」Performance Re-Edit ver (5) 베말 12-26 869
38804 [MV] BLACKPINK - '불장난' 유튜브 6억뷰 돌파 (4) 동안천사 12-28 869
38803 [솔로가수] 박명수가 진지하게 노래 불렀을 때 (3) stabber 01-02 869
38802 [기타] NCT 美 '빌보드 200' 9주째 차트인 (2) 강바다 01-27 869
38801 [기타] 이달의 소녀 츄 “학폭 사실무근” (2) 강바다 02-23 869
38800 [기타] 레드벨벳 웬디부터 배우 황정민까지...김민기 헌정… stabber 05-23 869
 <  5711  5712  5713  5714  5715  5716  5717  5718  5719  5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