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3-07-09 17:54
[기타] 하이브 앤팀, 팬사인회 속옷 검사 논란
 글쓴이 : 강바다
조회 : 2,067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144&aid=0000898824

하이브가 일본에서 론칭한 글로벌 아이돌 그룹 앤팀(&Team)팬 사인회에서 팬들의 속옷 검사를 해 논란이 일었다. 앤팀은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 (HYBE LABELS JAPAN) 소속으로 하이브의 일본 본사 하이브 재팬(HYBE JAPAN) 산하 연예 기획사다.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누리꾼은 “팬싸에서 스태프들이 속옷 검사를 했다. 녹음할까봐 애플워치나 전자기기 있나 확인하려고 만지는데 그냥 훑는 수준이 아니라 여기 만지고 저기 만지고 찌르고 성추행했다” 는 글과 함께 현장에 있던 다른 이들의 트위터 후기 등을 캡처해 올렸다.

한 팬은 트위터에 “가슴 좀 만진다면서 만지다가 ‘워치죠?’ 하면서 날 작은 공간으로 데려가서 옷을 올리라고 했다. 밀어붙여서 어쩔 수 없이 올렸는데 어떤 분이 문을 열고 들어와서 내가 속옷 검사 당하는 걸 봤다. 너무 수치스럽고 인권이 바닥 된 기분이었다”고 적었다.

현장에 있던 또 다른 팬들은 “저도 끌려갔는데, 아무것도 못 찾아놓고 사과 한마디 없이 ‘나가실게요’ 이러더라” “윗 가슴 꾹꾹 눌러보고 밑가슴도 꾹꾹 눌러보고 거의 애무급이어서 ‘그건 제 가슴이에요’ 말했다” 등 인증 글을 이어갔다.

팬들은 속옷 검사가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팬들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는데 속옷 검사를 한다는 공지도 없이 현장에서 이 같은 일을 진행한 것은 인생에 큰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소속사에서 속옷 검사를 하는 대외적인 이유는 ‘대화 외부유출을 막기 위해’ 이지만 요즘은 실시간 영상통화 사인회 등도 진행하고 있기에 설득력이 없다는 의견이다.

누리꾼들은 “2023 대한민국 맞나? 요즘 시대에 속옷 검사가 왠 말이냐” “팬들 속옷검사 할 정도로 못믿으면 엔터 사업 접어라” “우리 엄마도 안만지는 내 가슴을 팬매(팬매니저)가 만지다니” “사람 몸 더듬는 범죄에 대해 문제 제기하고 고소하자” 등의 의견을 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안알려줌 23-07-09 21:36
   
기계로 검사하는 것도 아니고

맨손으로
헤헤헤헤헷 23-07-09 22:31
   
한국 아이돌이 아니라 글로벌 아이돌이라 팬사 방식이 다른가?
승리만세 23-07-10 01:20
   
현지사정에 맞게 현지화
개구바리 23-07-10 13:21
   
알페스라는 남돌 대상 성범죄땜에 저런다나? 음성 녹음해 짜집기한뒤 동성애 강.간물로 재활용 ㅋ
 
 
Total 1,19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94 [기타] 벌써 5세대? 아이돌 세대 교체 기준이 뭘까 (5) 강바다 07-13 827
693 [기타] BTS 3년 걸린 밀리언셀러…제로베이스원, 데뷔 하루… (4) 강바다 07-13 934
692 [기타] '바비' 마고로비, 재재 만났다…오늘 문명… (2) 강바다 07-13 704
691 [기타] 이글스, 활동 52년 만에 마지막 투어 발표, 영원한 … (2) 강바다 07-13 500
690 [기타] 임영웅 팬들, 초복 맞이해 1004분께 삼계탕 봉사 (2) 강바다 07-13 515
689 [기타] 피프티 음원 저작권 일타강사의 깔끔 설명 (1) Verzehren 07-13 1358
688 [기타] 더기버스 "투자 유치 도왔더니 불순한 배후세력 지… (26) 강바다 07-13 2355
687 [기타] 윤병호 "마약 후회, 음악으로 속죄하겠다"…檢 징… (9) 강바다 07-13 1171
686 [기타] 현영 측 “600억 맘카페 사기 피해자, 결코 동조한 … 강바다 07-13 948
685 [기타] 스윙스, 지상렬 조롱 논란? "형님이랑 술 마실 일 … 강바다 07-13 1233
684 [기타] 이순재 "요즘 드라마, 머리에 남는 게 없어" 소신발… (4) 강바다 07-13 921
683 [기타] DSP미디어 신인 걸그룹명은 영파씨…핑클·카라 이… 강바다 07-13 766
682 [기타] 핖 멤버 가족들 속내 "2기는 하지마"ㅋㅋ (8) Verzehren 07-12 1707
681 [기타] 김규식 SM 의장 "피프티 멤버들 거액의 손해배상 해… (129) 강바다 07-12 2823
680 [기타] 리사, 재계약 불발? 불투명설에 YG “논의 중” (9) 강바다 07-12 1401
679 [기타] 구단선이 뭐길래? 블랙핑크에 불똥, 베트남서 불매… (3) 강바다 07-12 974
678 [기타] 리사 재계약 불확실 소문에 YG엔터 주가 5.83% 하락 (2) 강바다 07-12 636
677 [기타] 김갑수 "피프티피프티 망한 거 같아, 배신도 정도… (4) 강바다 07-12 1360
676 [기타] 논란의 '오징어 게임2' 탑 캐스팅의 전말 (3) 강바다 07-12 972
675 [기타] 코요태, 12일 신곡 ‘바람’ 발매 "전국 흥바람 일… (3) 휴가가고파 07-12 514
674 [기타] 안성일 선배 저격하는 후배 작곡가 (3) Verzehren 07-12 1314
673 [기타] 피프티 땜에 충주시 민원 들어감ㅋㅋ (8) Verzehren 07-12 1699
672 [기타] “마녀사냥 당하고 있다…” '피프티피프티… (17) NIMI 07-12 2697
671 [기타] 윤종신 “채리나, 공연 중 안티 때리러 무대 밑으… (1) 강바다 07-12 1777
670 [기타] 피프티 피프티가 걷어찬 대박 행운. 두아 리파 등 … (5) 강바다 07-12 2002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