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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7-28 17:48
[잡담]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것은 고약한 일이다
 글쓴이 : 오레오옹
조회 : 1,522  

"학대 신고 대상이 된 문제 발언 역시 '고약하다'란 단어를 설명하며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것은 고약한 일이다"라고 말한 것이고, 반복적으로 교실을 나가는 주 씨의 아들에게 단호하게 행동을 저지하면서 한 발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정도의 발언으로 교사를 고소한게 사실이라면
홈스쿨링이 답이다.


수차례 녹음으로 겨우 찾아낸게 이거라면
5명의 변호사와 상담해 겨우 걸릴만한게 이거라면

정말 선생을 죽이겠다는 의도가 다분하다고밖에 볼 수 없다.

본인들도 감당이 안되어 학교에 보낸거라면 어느정도 내려놔야지

덕분에 대한민국 모든 장애아동들이 피해를 보게생겼다.

정말 안타깝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077062?cds=news_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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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점 23-07-28 18:02
   
2차성장기도 오지않은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의 행동입니다.
그리고 피해여학생과 부모에게 사과하고 합의했다고합니다.
     
오레오옹 23-07-28 18:11
   
녹음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ps. 피해자 9살 주호민 아들 11살
          
홍콩반점 23-07-28 18:15
   
당사자간의 합의된 내용을 가지고 제 3자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학교생활기록부도 본인 허락없이는 열람이 불가능한것인데
저렇게 유명인 아들의 실수를 가지고 전국적으로 알려지게되는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오레오옹 23-07-28 18:20
   
글 다시 읽어보세요. 저건 선생님이 한 문제의 발언입니다.
이미 sbs 뉴스에까지 나온마당에 뭐가 문제인가요??
사람들이 원하는 본질. 녹음본 내 발언인데요.
                    
홍콩반점 23-07-28 18:23
   
제가 하고자하는 말은 관련도 없는 제3자들이 유명인과 그 어린아들을 마녀사냥하고 주홍글씨를 새기고 있다는겁니다.
                         
오레오옹 23-07-28 18:27
   
제3자들이 이러는 이유는 억울하게 직위해제 당한 교사분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강냉이수염… 23-07-28 18:23
   
당사자간 합의?
고소당한 특수교사 피셜에 의하면 중재를 거의다 그 특수 교사가 했어요.
분노해서 강제 전학시키라는 피해학생 부모에게 가장 많이 죄송하다고 머리 숙이고, 봐달라고 양해를 계속 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몇 일 후에 고소당함요.
               
강냉이수염… 23-07-28 18:34
   
지금 떠도는 특수교사 피셜로는
주호민은 특수교사에게 통합반에 계속 남겠다고 하고
여학생 부모는 여자애가 충격받아 학교가기를 괴로워한다.
특수 교사에게 강제 전학 시키라고 하고
특수 교사가 여학생 부모에게 계속 죄송하다고 하고 최대한 접촉없도록 하겠다고 통합반 시간을 최대한 줄이겠다고 설득하고
통합반에 남겠다는 주호민에게는 어쩔수 없다고 맞춤학습반에 가야 한다고 설득하고.. 주호민은 계속 반발했고요.
그리고 몇 일후에 고소당함

이걸 당사자간 합의된 내용이라고 해야할지...
특수교사가 어떻게든 중재한 내용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지이니a 23-07-28 19:07
   
주호민아들 나이도 모르면서 이런글 쓰지마세요.
이건뭐 알지도 못하고 내 편이니까 감싸야지..이란것밖에 더 되나요?
그리고 초4면 2차 성징 나타납니다.그런 욕구로 그리한거구요.
     
사커맨 23-07-28 20:40
   
그것 뿐이면 말을 안하겠는데.

지난 26일 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에는 '용인시 특수교사 아동학대 신고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주씨의 자폐 아들 B군이) 1학기에 이미 통합학급 여아를 대상으로 반복적인 뺨 때리기, 머리 뒤로 젖히기, 신체 접촉 등 문제 행동으로 통합학급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했다"며 "2학기 초 수업 도중 통합학급 여자아이에게 속옷까지 훌러덩 내려 보여주는 행동을 해서 피해 학생 어머니가 B군과 분리를 요구했다고 한다. B군은 평소 피해 학생을 때리는 일이 잦았다"고 설명했다.

출처 : 서울경제신문 기사
DarkNess 23-07-28 18:22
   
소천하신 여교사님을 그렇게 만든 학부모는 끝끝내 누군지 나오지도 않는데,
뜬금없이 주호민 가지고 이슈화시켜서 언론에서 조리돌림하는 꼴에 편승하는 당신이 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오레오옹 23-07-28 18:26
   
누군지 신상공개는 안했지만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고는 나왔습니다.
뜬금없는게 아니라 서이초 학교 사건 때문에 더욱 이슈화된게 아니겠습니까??? 뉴스에 나온 기사 그대로를 가지고 얘기하는게 조리돌림일까요??? 불쌍하게 직위해제당하신 선생님이 계시는데 이런 말 하는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황구라요 23-07-28 18:35
   
이렇게 사회적인 이슈가 터질때마다 사람들은 어느 한 편을 드느라 바쁨

그런데 과연 이게 개인만의 문제일까?

부모가 자식을, 선생이 제자를, 의사가 환자를, 상인이 고객을, 등 충분히 케어할 수 있는 환경과 사회적 분위기를

정치가 먼저 책임져야 하지않나?

아무리 내 자식이 귀하기로서니 남을 해코지하면서 키우고 싶은 부모가 몇이나 될까?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없는 환경탓이 더 크지 않나 싶다.

사람들은 이편 저편 갈라서 싸우기만 바쁜데

매번 정치는 강건너 불구경, 모르쇠로 방관만 한다.
트로이전쟁 23-07-28 20:00
   
쉴드치는 사람들 제정신이냐?
2달간 녹음기 들려 보냈는데 나온게 고작  한숨쉬는 것과 여자아이 뺨때리고 바지내리는 짓은 고약한 짓이야 라고 말하는게 어떻게 학대냐?

선생님이 주호민 아들이 한 짓 때문에 고생하면서 양쪽 중재하고 주호민 아들은 계속 통합반 들어갈려고 기웃거려서 따로 분리한다고 고생하고 피해자와 주호민측 양쪽의 항의를 혼자서 다 감당하는 상황이었다던데 한숨도 못쉬냐?

그리고 주호민 아들한테 지가 한짓이 나쁜짓이라는거 알려줘야 하니까 당연히 고약한짓 이라고 말해야지 다시 안그러지.. 그게 훈육인데 이걸 학대로 걸고 선생님 고소하고 자빠졌는데 이걸 쉴드치냐

정치충들은 이쪽이건 저쪽이건 입을 닫아라

잘못한건 그냥 정치관련 생각 안하고 비판하는게 맞지 않아?

누가봐도 이건 선생님 잘못이 없어

니들한테 2달간 녹음기 붙여놓으면 한숨한번 안나오고 뭔가 말할때 그거 나쁜짓 고약한짓 이런말 한번 안할거 같냐?

정치병도 적당히좀해

여자아이 뺨때리고 바지내려 자기성기 보여주고 이건 용서받아야 하면서

그거 중재한 선생님의 한숨과 고약한짓이라고 말한거는 학대라며 고소부터 때리는게 인간이냐? 선생님은 인생 망가지는거야 평생 공부해서 딴 선생이라는 직업 잃는 일이고
     
사커맨 23-07-28 20:44
   
맞는 말이죠.  제대로 인지하고 가르쳐야하기에.. 특수학생에게는 직접적인 표현이 필요했을것입니다.

잘못된 걸 잘못되었다고 해야하고, 일종의 특수학생이기에 강한자극을 주어야 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다시 그런일을 하지 않기에..

그것이 잘못된거라면. 그냥 특수학교선생님은 케어만하는 돌보미겠네요. 뭘 가르칠수 있겠나요?

잘못된것을 잘못되었다고 가르치고,  잘한일을 할때는 잘했다고 칭찬해야하는게 정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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