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입장문 올리고 반응 안좋으니 2차 입장문도 고지 없이 다시 내용 수정을 여러차례 함.
변호사가 참여하여서 입장문 문장 조율하고 올렸을 건데... 도대체 뭘 봐준 건지 모르겠다.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있다고 생각해서 여론전을 하고 싶었는지 모르겠는데 논란을 잠재우기보다
한쪽을 억누르면 엉뚱한데서 튀어올라서 논란을 더 키우고 있음
눈에 넣어도 안아플 자식인데 특수하다보니 아이 관련해서 방어적으로 바뀌는 부분이야 이해는 가지만
그렇다고 해서 입장문이 논란을 해소할 만큼 딱 떨어지게 깔끔하냐? 하면 사서 일을 키운다는 생각밖에...
글 전체적으로 봐서 집사람되는 쪽이 바깥양반보다 더 방어기재가 폭발하는 상황이고 바깥양반은 거기에 끌려가는 모양새인가 본데...
딱히 누구를 일방적으로 편들고 두들기기엔 그냥저냥 안타깝다는 생각만 든다.
반푼이들 사례와는 달리 재판이 마무리되는 걸 지켜보는 게 최선이다.
외야에서 시끄러워서 해결될 일도 아니고...
다만, 교사 관련 재판과는 별개로 주씨 부부는 애초에 사건을 일으킨 본인 자식 때문에 피해를 입은
여학생들과 그 부모에게는 확실하게 사과하고 전학가길 바란다.
입장문에서도 두루뭉실 표현했던 자지자식이 일으킨 문제는 특수한 아이니까 어쩔 수 없다라거나 내키지 않았지만 크게 넘어가준 피해학생 부모들이 마치 "흔쾌히 사과를 받아준 것" 같이 표현해서 피해자들 맘을 더 헤집어 놓는 글은 정말 그만 적었으면 한다.
자기 자식 귀한만큼 남의 자식 귀한 건 알아야 한다.
사과는 피해자가 "인정"할 때까지 해야하는 거지.. 가해자가 "이정도면 되었다"라고 판단하고 그만둘 일이 아니다.
주씨 부부가 교사에게 취하는 스탠스가 그거잖아? 교사가 주씨 부부에게 납득할만한 사과를 하지 않았기에 처벌을 원한다고 재판부에 이야기한 것과 마찬가지로...
돌이켜 생각해볼 때 주씨부부는 정말로 피해학생 부모들에게 납득할만한 사과를 했는지 생각 좀 하고...
대신 주씨부부도 교사에겐 본인들이 납득가능할만큼 사과를 받고...
일본의 정치권과 극우에서 우리 강제징용 및 위안부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우리는 한국에 사과할만큼 사과했다" "사과했는데도 받아주지 않는 걸 어떻게 해. 우리 잘못 아니야" "우리는 한 번에 퉁쳐서 배상을 했는데 더 이상 무슨 성의를 보여라고? 개별 배상은 없다" 라고 하는 거랑 너무 겹쳐보여서 씁쓸할 뿐... ㅋ
이거 완전 정신 병자네 ㅋㅋㅋ
그때는 인플루언서 기사에 나온 가정사 이야기 했다고 니 자식이나 잘 간수라고 말하던 놈이 남의 가정사 이야기에 댓글을 달고 있네 미치겠다 진짜 ㅋㅋㅋ
기사에 나온 내용만 쓴 댓글인데 니가 또 뭐라고 했지? 고소 조심하라고? ㅋㅋㅋㅋ
욕하나 없이 수십군데 언론에서 이미 나온 내용을 그대로 댓글로 쓴 글인데 그게 고소가 된다고?
내가 쓴거 캡쳐해서 가져다 제보해보라고 그게 고소가 되나 ㅋㅋㅋㅋㅋㅋ
너랑 나랑 댓글 주고 받은 것들 니 자식한테 보여줘 보라고 ㅋㅋㅋㅋ
누가 미친놈인지 니 자식도 단번에 알아볼껄? ㅋㅋㅋㅋ
앞뒤도 말이 맨날 바뀌는 내로남불 ㅅㄲ 또 욕질만 하거나 런하겠지 ㅋㅋㅋㅋㅋ
보이면 또 댓 달테니 다음에 봅시다.ㅋㅋㅋㅋㅋㅋ
욕하지 말고 반박을 하라니까? ㅋㅋㅋㅋㅋㅋ
기사에 나온거 그대로 말했는데 쌍욕 박은 미친놈은 너라는거 아직도 모름?
그 댓글에서 내가 쌍욕을 함 비하 발언을함?
100% 기사 내용이라니까?
ㄹㅇ 니 자식에게 그 댓글 내용 캡쳐해서 그대로 보여줘보라니까?
둘 중 누가 미친놈이냐고 물어보면 100% 너라고 할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