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약속된 계획된 스케줄이 아닌, 갑자기 강제로 출연하게 되었자나요. 미리 짜여진 스케줄 이라는게 있는건데.. 미리 짜여진 스케줄 무시하고 강제로 갑자기 출연하라는건데 기분 좋겠어요? 돈도 거의 안줄텐데.. 일반인도 아니고 유명 연예인은 몇달치 스케쥴이 미리 짜여져 있음. 자율 의지로 하는것과 강제로 하는것이 같습니까?
아니 군면제 이야기 나올 때 BTS는 국위선양이 아니고 영리 활동이라더니..
막상 엑스포도 그렇고 무슨 국가행사 할 때마다 급에 맞춰 돈 주고 부르는것도 아니고 국위선양 외치며 날로 부려 먹으려 하네..
정작 국위선양으로 군면제 받는 클래식 콩쿠르 우승자들이랑 스포츠 선수들이 쇼하면 되는거 아닌가?ㅋ
2023년 한국에서 이런 일도 벌어지는군요,
이 정도의 국가에서 잼버리 망친 것도 창피한 일인데, 그걸 K팝 가수들 세워서 대충 화려하게 하고 웃는 얼굴 찍으면 끝인가 봅니다. 그리고 그 과정도 엉망이군요. 강제 차출, 강제 동원, 거부하면 세무조사 직행
추가로 10억들인 상암경기장 잔디는 다른 방법이 있음에도 막무가내로 무대설치하는 중이라 다 망가질 예정이라 구단관계자도 항의중인데, 서울시설관리공단이 관리 주체임에서도 지금 상황에서는 본인들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기사까지 있군요. 본행사까지 준비 안 되어있으니 태풍이나 여러가지 대안은 생각조차 안 했겠죠
아무튼 연예인 강제동원 지난번 부산에서의 공공재가 된 BTS 때도 좀 그랬는데, 21세기 민주주의 한국에서 또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안타깝네요. 케이팝 위상이 어떻게 되든 정치인들은 그까짓 광대들 와서 노래 한 번 하고 춤추면 어때 하겠지만
잼버리 행사 망친 것 인정하고 차라리 만약 배상이 필요하면 배상하고 끝낼 일이지 또 다른 잘못을 저지르며 연예인 강제동원으로 덮으려는 모양새가 추합니다. 옛날 사고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