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760642
[뉴스엔 배효주 기자] 피프티피프티가 전속계약 분쟁 중인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
피프티피프티(키나, 새나, 시오, 아란)는 8월 17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바른을 통해 소속사 어트랙트 대표 전홍준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배임) 혐의로 형사고발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
이들은 "전홍준 대표는 스타크루이엔티가 기존에 음반유통사로부터 지급받은 선급금을 사용처 불명의 비용으로 지출 후 이를 걸그룹 투자 비용 명목에 포함시켜 어트랙트로 하여금 그 선급금 채무까지도 부담하게 한 정황이 드러났고, 이러한 채무 변제에 피프피피프티의 음원, 음반 수익이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어트랙트가 피프티피프티의 앨범을 유통사에 입금시키고 받아야 할 선급금 20억 원을 어트랙트가 아닌 스타크루이엔티에 지급되게 한 사정도 확인됐다"면서 "이상의 행위는 어트랙트 회사에 재산상 손해를 입히는 업무상 배임행위에 해당하는 범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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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작성한 글이 거의 예언서급이었군요
예상치 못했던 점은 가처분 소송 이후에 형사고소 들어갈거라 짐작했었는데
재판부가 계속해서 조정권고를 하고 판결을 미루며 장난질을 치는게 눈에 보이니
일단 질러버린 것 같습니다
아마 가처분 소송결과가 나오면 사기죄로 추가 고소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