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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8-20 01:17
[잡담] 그알 내용 보고 대충 요약해봄ㅋ
 글쓴이 : 수강중
조회 : 1,273  

더 기버스 
그냥 여긴 사기꾼

어트랙스 
1. 수익 구조가 불분명함 
 - 유령 회사 하나 둬서 어트랙스 수익을 빼서 유령회사로 넘긴 것
 - 음반 음원 수입명세서 제거 
 - 회사 비용 구조 : 선급금(빚 또는 투자금)으로 운영하는데 직접비+간접비+회사운영비
  → 멤버들이 갚아야 될 돈은 직접비만~(약 30억)
  → 그런데 회사에서 벌어들인 수입이 이미 직접비 이상 넘어섬~
  → 멤버들이 정산구조를 알아야 내 일이 지금 빚을 갚는 것인지 회사 수익으로 회사 대표 주머니로 들어가는 것인지 파악이 되는데 그것을 설명 안해줌~

2. 멤버 관리 신경도 안썼음
 - 쇼케이스 무대도 안잡고 80억 투자 중에 피프티피프티에게 얼마나 쓰였는가가 불분명
 - 제 3자의 증언에 따르면 관리 신경도 안쓴 사람이 뜬금포로 아빠 같은 사장님 코스프레가 열받은 듯
 - 멤버들을 강압적 훈련 시스템으로 엄청난 스트레스 
  → 멤버들을 위해서 대표얼굴을 안비췄다가 아니라 아예 신경을 안쓴걸로 보임
  → 지속적이고 강압적인 시스템으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버티기 힘들게 함 


멤버들
1. 더 기버스와 관계에 대해서 정확하게 안나옴
2. 아무 설명 없는 가처분 신청으로 업무를 못하게 막았는데 더기버스 때문인지 막연하게 어트랙스 엿먹이려고 한 것인지 설명 없음.
3. 가수를 때려치더라도 어트랙스에는 가지 않겠다는 걸로 봐선 단순한 수익 구조의 문제는 아닐 수도 있음
4. 가혹한 트레이닝이 문제였다면 데뷔를 하기 전에 그만 두고 다른 회사를 알아보거나 했어야 했는데 가혹한 트레이닝도 한가지 핑계


그알 
1. 재판이 진행 중 사항이라 재판에 문제 될 사항을 뺏을 것
2. 순수하게 그냥 아이돌 하고 싶었던 멤버들 달래줌 (부모와 관계없이)


결론 : 
1. 갑자기 대박난 큐피트를 어떻게 요리할 것인지 회사, 용역, 멤버들 모두 계산기 두드림ㅋ

2. 피프티피프티 사태지만 아이돌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문제도 다룸
 - 회사와 회사 간 선급금 거래인데 멤버들이 갚아야 한다는데 멤버들은 그 금액이 얼마인지 모름. (투명하지 않다)
  → 여기에 업계 관례 상 멤버들이 왜 신경쓰는지 모르겠다라는 걸로 봐선 업계 관행일 것
 - 개인적 생각으로 피프티피프티 수익이 순수하게 회사 수입으로 안쓰였을 걸로 보임 (알다시피 일반 중소 회사들은 그렇게 투명하지 않음~ ▶ 업계에선 알게모르게 쉬쉬할것) 
   → 피프티피프티 만의 문제가 아니라 기획사와 음악 제작 환경의 문제점일 것

3. 누구 하나 편들고 싶은 생각이 없음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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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꿈 23-08-20 01:19
   
애초에 대형기획사 못들어가서 그거 가만하고 시작하는 거 아닌가요?
선 투자하고 수익생기면 투자금 갚고 정산하는 게 룰인데

이걸 무시하면 애초에 애들 들어갈 기획사 자체도 없고 꿈도 없는겁니다.
이건 양날의 검이라 어찌 도리가 없는
     
수강중 23-08-20 01:22
   
선투자하고 수익 생기면 투자금 갚는게 룰이지만
내가 갚아야 될 투자금 정도는 알아야 얼마나 일해야 되는가는 알 수 있잖아요~ㅋ

만약에 선투자하고 노래 대박 나서 빚을 다 갚았는데도
회사에서 돈 덜 갚았다고 사기치고 있으면 방법이 없겠죠..ㅋㅋ
          
산사의꿈 23-08-20 01:31
   
그런 문제도 당연히 있겠죠.
그해서 소송에서 이기고 계약해지 되는경우도 있고요.
근데 핍티는 미래를 예측하고 하는 소송이라 좀 다른 문제 같네요.
진짜 악덕 기획사처럼 횡령하고 노예처럼 부렸으면 당연히
지탄 받을 대상이지만 어트랙트는 아직 그런 단계는 아니잖아요.
               
수강중 23-08-20 01:35
   
저는 저 유령회사가 걸리네요~ㅋ
이름만 등기해놓은 유령회사를 왜 세웠는지가 궁금합니다~

실질 제작비가 약 55억 정도 산정했던데 본인이 투자를 80억을 했으면 나머지 돈은 순수 피프티피프티 제작비용이 아닌데 명목을 만들지 않았을까요?ㅋ
행복코드 23-08-20 01:20
   
이분도 그러네 수익창출을 계산한거랑 수익으로 들어오는 건 다른 문제임 음원 수익이 안 들어 왔는데 어떻게 정산을 해줌?
그알에서는 수익 예상 금액을 계산한 거라니깐요
     
수강중 23-08-20 01:23
   
수익 예상 금액은 둘째 치더라도 내가 갚아야 될게 얼마고
지금 우리가 수익이 얼마다 정도는 알려줘야 될 의무는 있지 않을까요?
          
행복코드 23-08-20 01:25
   
그거는 다른 문제죠 님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만 지적 해준거죠
수익이 안들어 왔는데 뭔 정산 타령임
               
영원히같이 23-08-20 01:27
   
이제 빵 터뜨려서 수익만 내면 되는데 하필 그 타이밍에 ㄷㄷ;
                    
쿠크 23-08-20 01:29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왜 하필 그 타이밍에? 30억이면 금방 채우고 엄청 돌려받을텐데
현실적인 수익후 이런 문제제기는 괜찮다고 봅니다. 더 확실하고요
               
수강중 23-08-20 01:28
   
다른 문제가 아니죠~ 선급금이 들어왔고 투자비 들어갔고 비용이 발생했잖아요~ㅋ
그리고 직접비 30억이라는데 관련이 있는건데~ㅋ
그리고 음원제작사 수익 구조도 그알에서 보여줫잖아요~

음반 제작사 50% 가까이 가져가고 저작권 10% 등~
                    
쿠크 23-08-20 01:31
   
순이익은 놀랍게도 저작권 가진 10%가 순이익입니다. 안성일이죠
투자비는 한푼도 안들고 개꿀
                         
수강중 23-08-20 01:32
   
사기꾼이라서 할 말이 없네요~ㅋㅋ
아주 치밀하게 작업을 친거라 진짜 여럿 희생당할 수 있었다 봅니다..ㅠ.ㅠ
쿠크 23-08-20 01:22
   
그알이 큰일 했네요 이렇게 양비론 펴시는 분들이 보이는거 보니
영원히같이 23-08-20 01:26
   
전대표도 잘못한 부분이 분명 있겠죠 ㅎㅎ
안OO는 사기꾼 맞고
멤버들보단 부모들이 좀 선택을 잘못한 듯
큐피드도 빵 ~ 터뜨렸겠다 당연히 멤버들 쪽으로 유리하게 여론이 흘러갈 줄 알았던 듯
무영각 23-08-20 01:27
   
강압,학대, 공황으로 힘들고 괴로워서 피프티 상표권 가로채기를 시도한 건가?  핑계임
     
영원히같이 23-08-20 01:27
   
그건 진짜 ;;;
     
산사의꿈 23-08-20 01:33
   
이게 진짜 언플이죠. 팩트는 일방적인 진술..ㅋㅋㅋ
하다못해 녹취라도 있으면 믿겠는데 그냥 말만하는 건 믿을수가 없는
어차피 소송중이라 뭔말을 못하겠어요.
오스빈1 23-08-20 04:19
   
둘 다 망하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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