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4-04-16 17:10
[배우] 김히어라, 묵묵히 연기 이어간 이유 있었다… ‘학폭 논란’ 종결
 글쓴이 : 존재의온도
조회 : 946  

0000673757_001_20240416165901491.png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폭력 논란을 종결지었다. 무려 7개월 만이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16일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 관련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을 겪으면서 김히어라는 스스로 더욱 엄격하게 되돌아보고, 책임감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며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인생을 다시금 다져 나가겠다. 그동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 역할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9월 학폭 논란에 휩싸였지만 2차에 걸친 반박문을 통해 학폭 사실을 부인했다. 논란의 여파로 내정 됐던 작품에서는 하차해야 했다.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정년이’에서 하차하고, 여성국극단 단원 ‘문옥경’에 캐스팅도 무산됐다. 
 
이런 상황에서도 김히어라는 자신의 책임을 다하며 묵묵히 연기에 임해왔다. 특히 타이틀 롤을 맡은 뮤지컬 ‘프리다’를 완주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히어라는 자신이 호소하던 ‘잘못된 프레임’에서 벗어났다. 이제는 배우로서 역량을 펼칠 일만 남았다. 묵묵히 연기의 길을 걸어온 김히어라의 행보를 응원한다.


<김히어라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히어라의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해 김히어라 배우의 학폭과 관련된 당사의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김히어라와 당사는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안을 겪으면서 김히어라는 스스로를 더욱 엄격하게 되돌아보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무거운 마음으로 성실하게 인생을 다시금 다져나가겠다는 입장을 소속사를 통해 전해 왔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김히어라를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사피엔스 24-04-16 17:11
   
적당히 합의했다는건가...  절대 응원 못할듯
소마신 24-04-16 20:47
   
얼마에 기억을 정리했나여??
 
 
Total 181,33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6932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8131
181112 [방송] 27일자 하이브 입장 발표 분석 영원히같이 04-27 480
181111 [잡담] 방탄 애들은 이상황을 어케보고 있을까?? (4) 혁련소 04-27 597
181110 [잡담] 하이브는 호구 ㅂ ㅅ 맞는것 같습니다.... (11) idontknow 04-27 778
181109 [잡담] 하이브, 민희진 간의 분쟁에 대한 법조인들의 의견 (16) hazelfish 04-27 596
181108 [잡담] 일본문화를 선호하면서 일본을 경계하는 원인 (2) getState 04-27 379
181107 [잡담] 무당이 원흉 내부 고발자는 용기 있었다고 봄 꽃무릇 04-27 246
181106 [잡담] 악질 하이브 주식충들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 (6) 야끼토시 04-27 380
181105 [잡담] 더러운 싸움[방V민] (3) 삼디다스 04-27 301
181104 [잡담] 다 필요없고 블핑정도 되는 (16) 뷰티플데트 04-27 544
181103 [잡담] 알바고 나발이고 ㅎㅎ (7) 권클러버 04-27 318
181102 [잡담] 확실히 이번 싸움보면 케이팝계에서 제작자와의 … (7) 함부르크SV 04-27 531
181101 [방송] 이번엔 MZ세대 저격 90년대생으로 돌아온다는 돌싱… 컨트롤C 04-27 357
181100 [잡담] 어휴, 얜 뭐냐 (2) 무영각 04-27 568
181099 [기타] 여기 글중에 소속사 댓글알바로 의심되는 글이 보… (5) 샌디프리즈 04-27 472
181098 [잡담] 민희진같은 부류의 예시 (19) getState 04-27 1017
181097 [방송] 최대 피해자는 쏘스 뮤직 아닌가..? (21) 뷰티플데트 04-27 689
181096 [방송] 민희진의 성격 분석과 하이브봐 척을 질수밖에 없… (15) 뷰티플데트 04-27 464
181095 [잡담] 장원영식 사고방식 (2) 야끼토시 04-27 622
181094 [잡담] 민희진 하이브 뉴진스는 어떻게 될까요? (10) 꽃무릇 04-27 494
181093 [걸그룹] [하이브 반박 전문 포함] '개저씨들아,난 일 잘… (15) Elan727 04-27 700
181092 [잡담] 다 좋은데 뉴진스 애들 맘은 당연 민희진일텐데 (13) 함부르크SV 04-27 545
181091 [잡담] 하이브 반박문 개웃긴점 (8) 야끼토시 04-27 702
181090 [잡담] 뒤에서 언론으로 공격하기 vs 언론 앞에서 공격하… 아직이오보 04-27 226
181089 [잡담] [경악] 민희진 아이브 대항마 언급 ㄷㄷㄷ...jpg (6) 야끼토시 04-27 943
181088 [잡담] 아일릿 뉴진스 카피캣 보다 더 긁히는 부분 (3) 야끼토시 04-27 57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