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팬입니다만
민희진이 키웠다고 하는 그룹들 사실 소속사빨이 90퍼라고 봅니다.
거대자본과 미디어 장악력을 가지고 양질의 연습생들을 골라서 뽑을수 있는
환경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모르고 미디어가 띄워주니 자아도취에 빠져서
이것이 다 혼자만의 역량인냥 착각에 빠진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뉴진스 초기에도 사실 방탄소년단의 국제적 위상과 하이브라는 모기업의 힘에
무난하게 입성했고 250의 괜찮은 곡들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민희진의 역할보단
하이브의 위상(bts의 인지도)가 큰 역할을 한거죠.
스타일링? 딱히 뭔가 대단하다고 느꼈던적은 없었고 한번쯤 과거에 봤을법한 적절한 레트로와 코디로
나온건 다른 걸그룹들도 시도했던적이 있었지요.
이 과정에서 모든 노력들이 융합되었기에 잘된건데 마지 내가 알파와 오메가 라고 이야기하는건
혼자만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게 아닌가 싶을정도의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k팝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올라가있었기에 편승할수 있었던겁니다
그건 뉴진스에 앞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이전세대의 걸 보이그룹들과 현 소속사의 선배인
Bts의 노력이 가장 큰 빛을 발했기 때문이지요.
겸손해야 할때 그렇지 못하고 스스로의 노력보다 더 큰 욕심이 큰 화가 되어 돌아갈것 같습니다.
협업의 가치를 인정하지 못한다면 혼자 자기자본과 노력으로 키워내면 되는겁니다.
향후 엔터업계에서 신뢰를 잃을 민희진이 혼자서 이런 결과물을 만들어 낼수 있을지 아니면 묻힐지 지켜보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