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4-04-24 16:52
[방송] 민희진 과거 인터뷰 재조명
 글쓴이 : 영원히같이
조회 : 1,45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일뽕 - 어그로 - 일베 = 바퀴벌레 = 무관심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빳데리 24-04-24 17:40
   
솔직히 난 민희진이 누군지도 모른다. 하이브 애들이니까 흥얼 거리는 노래도 인기를 얻는구나 생각했지.
스마트가이 24-04-24 17:42
   
무슨 이 여자가 유명하다고 하는데...사실 일반인들 대부분 모름...
뉴진스가 뜨고 하이브가 영입했다고 으쌰으쌰 해주고 예능에 나가고 해서 조금 알려진 정도지...듣보잡이지...
     
연준 24-04-24 19:30
   
돌판 관심없는 사람들이 모르는건 당연하고. 적어도 이바닥에선 2010년대 sm은 민희진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할정도로 한 획을 그은 사람임. 다만 자기과신땜에 비호감을 사서그렇지
     
벌레 24-04-24 21:54
   
관심없었단 소리를 돌려말하는군
Navermind 24-04-24 18:24
   
하이브 100% 투자로 회사 세운 것 부터가 잘못되었어요 이러면 서로주인이라고 생각하니까 나중에 경영진과 최대주주가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 생기면 이렇게 빵하고 터지게 되죠 민사장이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어요 회사를 본인 뜻대로만 움직이고 싶었다면 본인이 최대주주가 되었어야죠 그러자면 직접 투자자 유치해서 회사를 설립했어야 했어요 이건 누가봐도 잘잘못을 떠나 민사장이 불리한 싸움이에요 하이브의 자본과 하이브의 방탄 여동생이라는 이름으로 마케팅했으면 더럽고 치사하더라도 본사의 눈치를 봤었어야죠
스랑똘 24-04-24 18:28
   
객관적으로 민희진이라는 사람의 능력이 .....아이들 전소연에 비하면 십분의일도 안될거 같은데.....
마치 자기가 뭔가 한국 걸그룹 프로듀싱의 독보적인 원탑인것처럼 구는게 꼴사납네요

뉴진스 컨셉이 복고스럽다 라는 평이 도는게....그게 무슨뜻인지 알고 있을까?
옛날 걸그룹들의 컨셉의 영향이 남아있다는 소리고 그건 뉴진스가 기존 걸그룹의 계보하에 있다는 소리지
그냥 4세대로 넘어오면서 걸그룹 트렌트를 바꾼 영향력은 있지만...그게 그거일뿐

진짜는 곡이 좋아서 떴던거지....
뉴진스는 몰라도 뉴진스 노래는 아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본다
뉴진스노래를 민희진이 작곡했나?

전소연은 곡도 직접쓰고 컨셉도 프로듀싱도 직접 하면서 걸그룹도 직접하고
그러고도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에 전혀 밀리지 않는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그정도는 되야 자신감을 가지는거지....
     
핫식스 24-04-24 20:32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해가 안갑니다.
곡이 좋아서 별로 한 게 없다?
좋은 곡을 가져오고 방향을 잘 잡는게 제작자의 능력입니다.
작곡가 공으로만 돌리기엔 녹음할 때 보컬 지도도 민희진이 했고 작곡가에게 주문한대로나 혹은 협의한대로 작곡가가 곡을 내놓기도 한 걸로 압니다.
메인 보컬이 내지르는 사비 부분을 아예 없애는 등 다른 한국 가수들과 차별화된 부분이 분명 존재합니다.
만약에 그 작곡가가 원하는 대로 안됐으면 다른 작곡가로 바꿨겠죠.
까칠한 성격인건 분명하니...
너무 잘나가서 본인의 자아가 강해진게 문제긴 하지만 능력적인 면에서는 인정을 해야 합니다.
엔믹스가 좋은 노래를 못받으니 선호도도 떨어지고 탑을 못찍는 걸 봐도 기획사빨도 한계가 있고요.
뉴진스에서 민희진이 손 떼면 이전의 뉴진스 느낌의 색다르고 신선한 느낌은 떨어지고 그냥 나쁘진 않은 수준의 양산형 노래가 나올거라 봅니다.
여러 가수 노래 듣는 사람으로서 뉴진스 노래를 가장 높이 사기에 이런 다툼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허까까 24-04-24 20:42
   
민희진이 뭘한 사람인지는 파악하고 쓰셔야죠;;

민희진이 커리어 초기부터 미는 게 바로 복고인데 이는 60년대 히피무브먼에 기인합니다. 로모 카메라로 찍은 듯한 초점없고 쨍한 색감의 화면, 나른한 감성, 청량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컨셉 등이요. 님이 말하는 옛날 걸그룹이 아니라요;

이게 정점을 찍은 게 에프엑스의 핑크테잎인데 sm뿐만 아니라 아이돌 산업에서 하나의 분기점이 될 정도로 많은 걸 남긴 작품입니다. 실제로 이후로 이러한 컨셉들이 자주 보이기 시작했고 그룹별로 세계관이라는 게 갖춰지죠.

다만 sm에서는 비주얼 디렉터로서의 역할까지였고 음악에까지 자기 취향(주로 재즈퓨전, aor같은)을 고수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퇴사해서 만든 게 뉴진스고요. 그 이후의 케이팝 씬은 잘 아실테니 생략.

이런데 무슨  옛날 걸그룹 얘기를 하시고 전소연 들먹이며 작사작곡 얘기를 하십니까.. 프로듀싱은 그것에만 국한된 게 아닙니다.
     
벌레 24-04-24 21:55
   
전소연따위가? 어디 동굴에서 살다왔냐?
     
스랑똘 24-04-24 22:39
   
님들 말이 맞음....
나같은 사람은 민희진이 뭐하는 사람인지 알 필요도 생각도 없어요.
그저 걸그룹들을 소비만 하는 일반 머글이죠...

그런데 민희진이라는 사람이 뉴진스를 프로듀싱했다고 해서 지 욕심 채우겠다고
뉴진스 앞길에 똥물 뿌리는꼬락서니가 싫을뿐.....
shared 24-04-24 19:11
   
자의식 과잉이 낳은 참사 민희진 스스로 뉴진스 엄마라고 자처하면서
애들을 사지로 내모는 짓을하고있네 예술가적 기질이 다분한 외골수라 현실감각은 떨어지는것같음
공알 24-04-24 19:28
   
이 기사에 등장하는 인터뷰 전문 찾아보는 중인데  성공이 본인 때문이라는 이야기는 없는데요

인터뷰 어디에  자신 때문에 성공했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나요

팩트로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워딩을 가져와보세요
기가듀스 24-04-24 19:37
   
생각해보면 일정부분 맞는 얘기임.
좋은 재료를 때려 넣는다고 좋은 요리가 나올 수 없으니 요리사의 능력을 응당 인정해줘야 함.
하지만 매출 높은 레스토랑의 주방장이 자신의 기여도만 주장하며 레스토랑의 소유권을 주장한다면...
     
허까까 24-04-24 20:52
   
이분 말이 맞죠. 분명 레스토랑에서 셰프의 능력은 절대적인 거고 이 부분은 당연히 인정받아야 합니다. 다만 그 큰 매장을 제공하고, 운영자금을 대고, 그바닥 고급 인력에 매일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한 게 하이브인데 '하이브 아니어도 떴다'는 지혼자 잘나서 성공했다는 것으로 받아들여질만큼 오만해보이죠.

물론 그 사람 입장에선 하이브만큼 대줄 자본줄들이 많았으니 그렇게 말했겠지만 어찌되었든 팩트는 하이브라는 거고 그 외의 일어나지 않은 가정은 다 무의미한 일.. 근데 여기서 한 술 더 떠서 소유권까지 내놓으라니 여론이 안 좋을 수밖에요.. 저렇게 지팔지꼰 할 줄이야
말랑카우 24-04-24 20:40
   
방탄 여동생 그룹이라는 후광과 7천만 구독 유튜브 계정에서 뮤비 공개의 덕도 크게 보지 않았을까
무당파 24-04-24 20:53
   
솔직히 말해서 민희진이 하이브 산하가 아니고 걍 소규모 중소엔터 차려서 했으면 잘됐겠음?
뉴진스 멤버들도 안모였을걸? 그리고 데뷔전부터 대중의 관심을 그렇게 받았을까?
지원은 또 어떻고... 막 창업한 자금없는 중소엔터가 그렇게 홍보와 지원을 받아가며 할수 있었을거 같음?
솔직히 말해서 뉴진스가 뜬건 70%가 하이브 때문이지...멤버들 모인것 부터 시작해서...
함부르크SV 24-04-24 21:23
   
민희진 비판은 좋은데 그렇다고 민희진이 대체 뭐하는 듣보잡...이러는 건 좀ㅋ  케이팝에 민희진이 끼친 영향 제법 크다우. 뭐 일반 머글들까지 민희진을 아는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돌판에서 민희진의 존재감은 결코 작지 않다는.

그냥 민희진, 하이브 둘다 서로 만나 윈윈했다고 보는게 속편함.
무지개반사 24-04-25 07:54
   
작사나 작곡을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금을 투자한 것도 아니고 그저 비쥬얼 디렉으로 능력이 있다는 건 이해가 감.

그런데 뉴진스를 알게 된 것은 노래 선곡이 잘 되서 귀에 들어오는 거지 뮤비는 한 참 뒤에 찾아 본 것임.

아일릿이 카피 했네 어쨌네 하는데 아일릿 아직 본 적도 없지만 노래가 귀에 잘 들어왔음. 비쥬얼은 아직 본 적도 없어서 뭐가 카피인 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리 시대가 비쥬얼을 강조하는 시대라해도 노래가 안좋으면 안 듣게 됨.

뭔가 뽕이 많이 들어가서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고 자기 주장을 강하게 하는 사람이란 건 알겠음.
     
연준 24-04-25 11:48
   
뉴진스의 그 노래들 선곡부터 디렉팅까지 다 민희진이 한거라구여 ㅋㅋ
 
 
Total 181,35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7247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8287
181307 [걸그룹] 서혜진 PD 보컬 걸그룹 글로벌 오디션 제작 돌입 (4) 이멜다 05-02 1040
181306 [걸그룹] ‘비주얼 올라운더’ 리센느, 신곡 ‘어어’ 커버 … 동도로동 05-02 446
181305 [방송] 현재 아이돌 팬들이 맞추고 있다는 AI 목소리 VS 진… 컨트롤C 05-02 702
181304 [방송] 왜 탑 디자이너인지 알거 같은 즉석에서 리폼했다… (1) 컨트롤C 05-02 824
181303 [걸그룹] 이견 없을거 같은 현 활동중인 걸그룹 라이브 3대… (3) 컨트롤C 05-02 923
181302 [솔로가수] 윤도현이 모든 스케쥴을 제쳐놓고 학전에서 공연… (1) 하피오코 05-02 831
181301 [잡담] 푸바오를 통해 본 민희진 사태. (6) NiziU 05-02 1231
181300 [그외해외] JYP 바르셀로나 방문당시 인파 이멜다 05-02 1110
181299 [일본] 일본 거리 버려진 아이돌 앨범…민희진의 '일… (1) 이멜다 05-02 1319
181298 [솔로가수] 서이브 마라탕후루 뮤비 M/V (3) NiziU 05-02 412
181297 [걸그룹] 주간아이돌 역사상 가장 많은 아이돌 인원이 나온… (1) 컨트롤C 05-02 617
181296 [영화] [무파사: 라이온 킹] 티저 예고편 (1) NiziU 05-02 335
181295 [방송] 이혼 사유 레전드 찍을거 같은 어린 나이에 돌싱된… (1) 컨트롤C 05-02 909
181294 [잡담] 중공 민희진 지지!! (1) 가을연가 05-02 1027
181293 [걸그룹] 레전드라는 영케이X먼데이 Love me or Leave me 듀엣 뉴스릭슨 05-02 210
181292 [잡담] 하이브 1분기 순이익 29억원??? (3) 올가미 05-02 808
181291 [방송] '아이랜드2', '데뷔 문턱' 12인은 과… 컨트롤C 05-02 458
181290 [정보] "하이브 간섭 피할 장치였다"…민희진, 계약해지 … (15) NiziU 05-02 1329
181289 [솔로가수] 육성재 ‘D-7’ 첫 콘셉트 포토 공개 컨트롤C 05-02 198
181288 [정보] 경복고 에스파 성추행. (5) NiziU 05-02 1241
181287 [잡담] [펌글]방시혁 호구 확정이네요 (4) 외붕이 05-02 1103
181286 [정보] 민희진, '뉴진스 계약 해지권' 요구…하이… (6) 신홍 05-02 1131
181285 [정보] 민희진 '뉴진스 계약 해지권' 요구. (10) NiziU 05-02 1223
181284 [솔로가수] 김경호 타임~ 코리아 05-02 258
181283 [솔로가수] 아이큐(I.Q) "LOBO"(Spanish ver.) M/V Official 코리아 05-02 22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