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뭔가 뒷 공작 수작 계획 이런 것과는 거리가 멀어 보임... 연기천재가 아니라면... ㅋ
자의식과잉에 살짝 사회화가 덜된 느낌마저 드네요...
자기 분야는 잘하지만 뭔가 꽉 막히고 요상하게 외골수인 사람들 가끔 있는데 그런 과 같음

이제는 하이브 차례네요 진짜 제대로 된 자료로 반박할지 어떨지 기대됨 ㅋ

저는 법적으로는 게임 닼앤닼이 생각나네요. 이건 그냥 법적으로는 민희진씨가 틀린것 같고. 사실 저는 하이브가 어떻게 되든 (일본 관련 때문에 좀...) 민희진씨가 어떻게 되든 상관은 없는데. 이번 일때문에 케이팝이 수난을 겪게 될것 같아서 좀 그러네요. 그래도 뭐 이번에 좀더 나아지길.  저 사람은 뭐랄까.. 하늘이 참 그런게. 그릇이 되는 사람에게 재능을 줘야 하는데. 개망나니에게 천재성을 줘버린 느낌.... 씁쓸합니다.

그리고 저 사람은 지금 자신이 뭘 하는지도 모를거임... 물론 옳고 억울한 점도 있겠죠. 그걸 모르는 것은 아님.
그런데 옳음을 이야기 하면서 최소한의 예의도 없고. 상식도 없고. 최소한의 아군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려는 선의도 없고.
그저 정직만이 전가의 보도니까. 그게 우선시 되니까.

"나는 억울하니까. 나는 진짜 억울하니까. 오로지 그것만이 주변보다 우선시 되어서."

옳은 것만을 밀고 나가면
그건 그것대로 그녀가 말하는 하이브의 악과 마찬가지임...
저런 분은 아무리 그걸 이야기 해봤자 절대 모릅니다.. 타입 자체가 그런거 같아요...

잘한 부분은 어쨌든 고발을 하고.
사회에 화두를 던져줬다는 점이겠고요.


별개로 뉴진스가 걱정됩니다. 제가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라고는 치는데.
어쨌든 케이팝 걸그룹중에 잘되야 하는 그룹인데...
광년을 만나서 성공한 것도 있는데. 광년으로 이렇게 후폭풍이...

뭐 어차피 돈도 많이 벌었겠다...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지만.

그리고 마지막으로 좀 슬픕니다.

가요계를 떠나 이런걸 보는게
아직 덜 성숙한 우리 사회의 민낯을 보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그래도 진짜 전화위복을 바라고 있습니다. 진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