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 억울한건 알겠음.
방시혁이 본인에게 강요한것도 꼽준것도 본인 커리어 무시한것도 이해했음
근데 민희진은 본인이 돈에 미친여자로 마녀사냥 당했다고 언플하던데 기자회견 내내
하이브라는 회사를 본인도 마녀사냥 하더만
하이브가 어떤식으로 지원을 해줬고 어떻게 배려해줬고 어디까지 양보했는지 아예 언급안함
하이브가 BTS 원툴이라는 이미지 벗으려고 걸그룹 론칭하기전 오디션을 본 상태에서
연습생 좋은 점수를 받아간애들이 전부 민희진 사단으로 들어가고 그게 뉴진스임. 우선선발권을 줬음
민희진이 본인이 프로듀싱한 걸그룹을 하이브가 언급하지 못하게 했다고 하는데 그때 시기를 봐야됨
아이즈원 배경의 아이돌이 찢어져서 그룹화 되서 나오기 시작했고 아이브가 먼저 나와서 히트를 쳤음
방시혁 입장에선 본인 산하에 김채원 사쿠라가 있으니 아이즈원 팬덤을 흡수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고
당연히 아이즈원 출신의 연습생 2명을 꾸려서 르세라핌을 먼저 론칭을 해서 걸그룹 팬덤을 가져오고 싶었을것이고
BTS 다음의 최초 걸그룹이라는 이미지에 실패가 있으면 안되서 전원 신인인 뉴진스에 몰빵하는건
회사 입장에서도 도박인 상황이었음. 르세라핌을 론칭하자고 민희진에게 얘기했고 민희진은 적극 반대함
그때 얘기된게 산하 레이블을 따로 만들어달라는거였고 그렇게 만든게 어도어임.
지분얘기는 넘어가더라도 단순히 성공할지 아닐지도 모르는 신인들을 데리고 레이블을 만들어 준것자체가
민희진한테 엄청난 권력을 넘겨준거나 다름없음. 지분에 대한 콜옵션 권리까지 주면서
근데 르세라핌 데뷔해서 활동하는 시기에 민희진도 뉴진스를 데뷔시킴 이때 방시혁은 빡이 친걸로 보임
그래서 민희진한테 즐거우세요? 라는 카톡을 날렸음 그걸 공개한거
하이브 자원을 가져다썼고, 하이브 지원을 받았고, 하이브 인맥으로 뉴진스 런칭했는데
그게 전부 본인 커리어고 본인이 프로듀싱한 역할로 100% 떴다고 민희진은 얘기하고 언플하는거임
작당모의해서 걸린건 하이브가 민희진에게 지분을 18%를 줄때 당시가격도 아닌 밝혀진걸로 1주당 천원에 책정해서 준거고
그렇게 산 18%의 지분을 나중에 하이브가 천억에 사주는 콜옵션까지 줬음.
그걸 민희진은 천억에 본인지분 팔고 뉴진스애들 꺼내오는 작전을 짜다 걸린거임.
잘못 알려진게 사우디 국부펀드 어쩌고 나오는건 어도어를 아예 분리시키는 방안인거고
그거 말고 본인이 어도어 탈출하고 뉴진스까지 빼오는 작전을 하다 걸린거임.
넷플릭스에서 더글로리가 히트 칠때 더글로리 제작자가 본인들 지적재산권 우기면서 따로 영화로 재 판매
한다고 하면 말이 된다고 생각함? 그거랑 마찬가지인 상황이 걸린거고 어제 기자회견은 선즙을 짜는 과정임
다른사람은 모르겠지만 내결론은 중립기어 박살냈음.
방시혁이 이상적인 판단을 한다고 생각되지 않지만 어쩌면 잘못된 상사의 예시일수도 있음
근데 민희진한테 너무많은 권력을 줬고 민희진은 그걸 이용하다 욕심부려 걸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