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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26 19:13
[잡담] 하이브 내분 사태 간편 타임라인
 글쓴이 : dlfqpcjrruf
조회 : 426  

22일 하이브의 갑작스러운 민희진에 대한 감사착수 발표 
→ 어도어 경영권 탈취 시도가 사실인지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름

23일 자체 감사결과 카톡, 이메일 등의 대화 내용이 공개됨 
→ 경영권 탈취 시도가 사실로 굳어짐. 민희진에 대한 여론 악화.

24일 온국민이 제2의 피프티 탬퍼링 사건을 떠올리며 민희진 성토 
→ 뉴진스라도 살릴 수 있게 민희진과 어도어 경영진 사퇴 요구 빗발침

25일 민희진, 기자회견으로 방시혁에 노빠꾸 쌍욕 맞다이 시전 
→ 대한민국 대다수 직장인들의 대리만족 로망으로 등극

26일 하이브측 서면으로 반박자료 올림 
→ 이미 방시혁의 인성과 뻔뻔한 표절 행각과 차별이 기정사실화된 시점이라 효과 미미
   오히려 지금은 민희진의 경영권 탈취시도가 사실이어서 회사에서 해고되더라도 이해될 분위기.

27일~28일 주말인 관계로 잠시 쉬어갈 듯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팩트에 기반한 국뽕까지 욕하는 자는 조선족, 토왜, 화교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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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같이 24-04-26 19:16
   
지금 다시 보니까 민희진 내가 알던 누나랑 닮았네 ;;;
idontknow 24-04-26 19:25
   
뭔 대다수의 직장인이 대리만족을 합니까?
기자회견장에서 쌍욕을 해대는 모습에 어도어 내부에서 일할땐 어떠했을지 눈에 선하구만.
저런 사람이 뉴진스 엄마라고요???  뉴진스 어린 애들 걱정 안되나요?

자꾸 상황이 이해가 되네 마네 그러는데... 자기가 회사 차린 것도 아니고 시총8조짜리 거대 대기업에서
저렇게 마음대로 해도 되나 싶은데... 그냥 유아독존 아닙니까?
저런 사람이 동료나 상관이나 옆팀 혹은 관계사 사람이면 같이 일하기 얼마나 힘들겠음?

뭔 무료봉사한것처럼 눈물쇼를 합니까? 
연봉에 보너스에 주식까지 정작 월급쟁이들 평생 보지도 못할 돈을 하이브 와서 벌었는데.
주식까지 있는 계열사 사장이 본사 뒤통수 치고 독립하려 했다면, 그게 사실이라면...
그 앞에 뭔 일이 있었건 들을 가치도 없는 거임.
실제 민희진은 그 플랜 대로 올해 행동하고 있었고
이번에 기자회견을 통해 직접 나서서 계획한 일을 실행한 것임.

방시혁이가 개저씨에 쌍욕 먹을 짓을 했건 안했건.. 그건 별개의 일이고...
그게 사실이라면 그건 그것대로 하이브 욕하면 되는 거지... 그걸로 민희진의 죄가 없다???
어이가 없네요.
     
레종프레소 24-04-26 19:36
   
내가 대한민국 모든 언론을 동원해서 님을 삼일동안 미친 놈을 만들어도 님이 나에게 욕 안한다면 님 말 인정..
          
idontknow 24-04-26 19:49
   
해보세요.. 하나 안하나...  ㅋㅋㅋㅋㅋ
모든 언론을 동원하면 님 그 헛소리들 다 인정.
긁적 24-04-26 19:31
   
위에다 쌍욕하는 사람이 아랫 사람엔 안할거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나요?
     
idontknow 24-04-26 19:50
   
당연히 하겠지요... 더 소름인 것은 그걸 정당화 하고 있다는 거죠.
출신과 상황으로.
애들이 뭘 배우겠어요..... ㅉㅉㅉㅉ
          
dlfqpcjrruf 24-04-26 20:01
   
최초에 방시혁이 민희진을 스카웃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 같기는 함.
업계에서 넘사벽 초대박 대우를 받은 것은 확실한듯
하지만 방시혁이 뜬금 축하한다면서 즐거우세요? 하는거 보면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렇게 대우해준 돈이 아깝게 느껴지고
더군다나 민희진이 기고만장해서 자의식 과잉이되서
졸라 나대는 꼬라지가 꼴보기 싫었을 거임
거기서부터 사이가 금가기 시작했다고 예상이 됨

그래서 방시혁은 자기편이라고 생각하면 한없이 잘해주다가도
내 사람이 아니다라고 여겨지면 가차없이 짖밟아버리던
자기 고유의 성격대로 조금씩 양아치짓을 시작했을꺼라고 보임
와중에 아일릿 표절과 홍보 차별이 중심에 있었던 것 뿐이고
그 외에도 얼마나 감정의 골이 깊어질 만한 일화들이 많았겠음

이런 두 사람의 갈등속에서 민희진은 어도어 임원진과
이런 저런 이야기와 대책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의논을 했을 것이고
경영권 탈취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분명히 있는 것으로 보임
그게 실제 행위로 이어졌다는 증거로의 효력이 있는지는 차치하고서라도
하이브 차원에서 해고하는 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함

하지만 지금 이 문제는 경영권 찬탈 시도라는 위법 행위에 중점을 두면 민희진은 나쁜년이 맞고
그게 아니라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갈등이 심화되고 곪아터지는 과정에서
각자 인생의 명예를 걸고 여론전을 펼치는 것이라는 점에 중점을 두면 방시혁이 먼저 양아치짓을 했기 때문에
고용인에게 맞다이를 쌍욕으로 시전한 민희진이 멋있어보이는 건 어쩔수 없음.

결론은 두가지 측면 중에 어디에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 판단은 각자의 몫이지
누가 민두창견이고, 방두창견이라고 하면서 또 팬들끼리도 갈라치기할 사항은 아니라는거임
왤케 싸우는 걸 좋아하는 건지 모를 일임
다 자기가 중시하는 초점이 다른 것일 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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