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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26 21:23
[기타] 민희진 기자회견이 역대급 소리 듣는다네
 글쓴이 : Verzehren
조회 : 892  


기자가 10년 넘게 기자 생활하면서

기자회견을 천번은 갔는데

민희진 기자회견은 나훈아 기자회견 이후

역대급이었다네

기자회견이 민희진 전과 후로 나눌수 있을 정도라고....

이게 기자들한테 나오는 얘기라고.

민희진 기자회견때 기자들이 까러 갔다 팬 됐다는...


어제 오늘 업무가 많아 기자회견 볼 시간 없었는데

주말에 한번 봐야할듯ㅋ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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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 24-04-26 21:25
   
처음 30분은 왜 이렇게 애가 주절주절 대지? 기자회견 처음이라 준비도 잘 안하고 왔네? 이러다가 어느 순간 서사가 시작되면서 감정이 격해지며 몰입하게 됨. 도파민 겁나 터짐.ㅋㅋㅋ
벌레 24-04-26 21:33
   
제가 그랬죠? 최신유행은 녹색옷이라고
인간은 카타르시스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민희진은 천상 아티스트네요
훌륭한 굿은 자세히보면 그 속에 긍정과 부정의 혼연일체가 녹아들어있죠
함부르크SV 24-04-26 21:33
   
역대급 기자회견이란게 민희진에 대한 긍정적 의미로 하는 소리만은 아님. 좀 복잡한 편. 예를 들자면 이정도로 감정적이고 멍청한 애가 그런 복잡한 계획을 실행할 깜냥이 되나? 뭐 이런식. 이걸 노리고 연출한 계산된 기자회견이었다면 뭐 그건 그것대로 무섭긴 한데 거기까진 아무도 모르고.

아무튼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는 뽕차게 넘쳐흐름 ㅋ
승리만세 24-04-26 21:35
   
긴장 풀리니 진짜 휘몰아침
광개토경 24-04-26 21:38
   
역대급은 맞죠.

사석도 아니고 공식석상에서 저렇게 저 못 배웠어요식으로 말한 사람이 없으니깐요.

변호사 2명 대동할 이유도 없었던 자신의 한풀이 소리만 해댄게 역대급이었죠. 변호사들이 그렇게 하라고 했겠어요 ㅋㅋㅋ.
     
벌레 24-04-26 21:40
   
잘배워봐야 속풀이를 못하면 아웃풋을 못하면 수준이 못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범생이기질속에서 못벗어나죠
엄청난 능력인 것입니다. 저런 것은
          
광개토경 24-04-26 21:42
   
뭐 지 속이야 풀릴지 몰라도 차후 법정에서 저런 성격이란걸 스스로 입증했으니 불리할 수 밖에 없음.
               
벌레 24-04-26 21:47
   
예비모의법요?
               
핫식스 24-04-26 23:40
   
저런 성격인거랑 판결과 뭔 상관인가요ㅋ
법에 대해서 잘 모르나 보네요.
직원이 구체적으로 밝힌 플랜을 민희진이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전후 관계부터 애매한데 과연 유죄가 될 지...
     
ㅎㅈ 24-04-26 21:47
   
변호사가 몇번 말렸음ㅋ
ㅎㅈ 24-04-26 21:46
   
근데 메이크업 받고 좀 나오지
아무리 컨셉잡고 나왔다지만 와꾸 진짜 ㅎㄷㄷ
suuuu 24-04-26 22:01
   

마이크 하나 줄테니 100명 모인 자리서 두시간 넘게 얘기하며
청중 휘어 잡을수 있는 사람  손~~!!
아니
두시간 떠들수 있는 사람 손~~!!
대꺼리 24-04-26 22:06
   
컨셉 제대로 잡고 나왔던데?
아무 목적없이 그냥 쳐 보면 재미는 있었겠네.
논리없는 한풀이 피해자 코스프레를 보면서 이거에 넘어가는 ㅂ ㅅ이 있나 싶었음.

아무리 블라블라 떠들어도 해임은 기정사실이 될것이고 민사 소송등으로 계속 괴롭히면 나락가는건 정해져 있음/.

진짜 저 여자가 능력이 있다면 증명하면 되는것임.
회사빨 언플빨 쫙 빼고 밑바닥에서 기어나오면 그때 인정하면 되는것.
     
벌레 24-04-26 22:17
   
인간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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