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은 상품으로 보냐, 아니면 브랜드로 보냐의 차이.

민희진 말을 떠나서...

한 가지는 확실한게

지살겠다고 뉴진스를 나락으로 밀고 있다는 건 알겠더군~

님 뇌피셜임. 뉴진스 컴백 뮤비나 레딧 보면 이번 사태로 아무도 뉴진스 연관시켜 악플하는 사람 없음.. 잘 나가고 있음. 민희진 어차피 해임될텐데 뉴진스 고유 색깔이 퇴색 되서 영향이 있겠지.

밀고 있다고 다 밀리는 건 아님~

그렇지만.. 밀고 있는 건 현실~

민희진 조만간 해임 될 건데 뭔 걱정? ㅂㅂ이 하면 끝이지 뭐. 하이브가 잘 캐어하길 바래야지. 랜덤 포토카드 넣은 앨범도 내고..

컴백 5일전에 언론에 뿌려서 물 흐린 건 말이 되고? ㅋㅋㅋ 르세라핌 코첼라 망해서 기분 상한 건 알겠지만 회사 손해나는 일을 하면 쓰나. 것땜에 주식 10%나락 갔구먼.

회사 운영에 있어서는 말도 안되는 얘기죠 그걸 없앨거면 다른 수익구조을 먼저 방안해놓고
얘길 해야 말이 되는 겁니다 회사는 모든게 수익구조에서 돌아가는 겁니다
수익이 커야 투자자도 더 많아 지는것이고 투자자도 더 유치를 할수 있는겁니다
투자자가 많아야 그 자본을 받침삼아 회사가 더 발전할수도 있는거구요
그런거 안하고도 성공할수 있다? 물론 할수도 있겠지요 아주 극일부만 나머지 대부분의 그룹들
기존보다 수익이 훨씬 줄어 들텐데요??
이건 회사가 커질수록 자신이 짊어져야 할 사원들이 더욱 많아 지는겁니다 투자자도 더 많아지구요
사원들의 생계또한 관련된 일인데 나만 정의롭고 나만 정직해서 나만 옳고 나만 팬들 생각하다고
하기엔 오히려 자기밖에 모르니 자기만 옳다고 하는것과 별반 다름 없는 얘기입니다
수요자나 공급자가 다 인정할만한 다른 수익구조를 방안하지 않는다면 그냥 말로만
내가 잘났다 정도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말씀에 전부 공감합니다. 비판을 할거면 그에 따른 대안도 같이 제시해야죠. 대안없는 비판은 그저 배설과 다름없다고 봅니다. 이런 건 네티즌 누구나 할 수 있죠.

가치관이 다른 거지 말이 안 된다는 님 말도 어이 없네요. 한국은 모든 가치관이 돈에 몰입된 사회인데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한국, 일본, 중국이나 그러지 랜덤 포토카드로 앨범 사재기 유도하는 게 다른 나라에도 그러나요. 테일러 스위프트도 그런 거 없이 1위 먹지않소.
그래서 저도 공감하는 거고 저런 방식이 싫다는 말입니다.

가치관 말할거면 자기 혼자 하면됩니다 회사란 커다란 공존사회에 들어와서
현실과 맞지않는 나만의 가치관을 들이밀고 나만 옳다고 하는건 잘못된 행동임

그리고 테일러 스위프트가 우리나라에서 나고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성공한거면 인정해줄께요
이미 환경자체가 다른데 가져다 될걸 가져다 되야죠 우리나라도 예전엔 그런거 없이
1위는 나왔음 하지만 수익이 지금만큼 나오진 않았음

그리고 님이 상대방의 방식이 맘에 안든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방식이 잘못된건 아닙니다

내 생각을 말한 거고 말이 안 된다는 말한 게 님이 먼저인데 내가 뭘 들이밀었다는 건가요? 웃기십니다. 다른 나라? 뉴진스는 미국 그룹인가요? 뉴진스 성공했잖아요. 그것도 역대급으로..

회사운영에 있어서 민희진이 한말이 말할 가치도 없다고 말한건데 이해를 못하시나
뭘 본인이 뭘했니 안했니를 그런말은 왜함??
뉴진스 성공?? 뉴진스 데뷔까지 거의모든 자금은 하이브서 나온건데 님말이 더 웃기지
않나요?? 그런거 안한 지 돈으로 해야 말이 되죠 하이브는 다 그런거 해서 거기서나온
자금으로 돈을 되준건데 그런건 개무시하고 그냥 성공??
역대급 망언각 아님??

앨범사재기 옹호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단지 비판을 할 거면 대안도 함께 내놓으라는 거죠. 위에 세상의빛님이 언급하신 '뉴진스 데뷔까지 거의모든 자금은 하이브서 나온건데' 여기에 모순이 그대로 있거든요. 정말 자기가 독립해서 중소레이블로 그 위치까지 갔으면 그 자체가 모범 대안일 겁니다.

근데 아시잖아요. 하이브... 저런 건 대기업이니까 가능한거지 중소레이블들은 하고싶어도 할 수가 없어요. 저대로 하면 최상위 포식자들 외엔 다 죽습니다. 즉 님이 지적하신 '돈에 몰입 된/돈에 미친나라'의 전형을 보여주는 게 아이러니하게도 저거예요.

그래서 그런걸 안하고도 성공할수 있다는걸 보여줬고 성공했음

2년만에 1100억 매출에 순익이 265억.

저런거 안하고도 이렇게 성공했다는걸 보여줬다고.

현실에 전혀 맞지 않는 소리죠. 지금 아이돌산업 자체가 팬덤 장사이고 그 팬덤 화력이나 규모를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앨범팔이입니다. 근데 이걸 하지 말자? 대기업은 문제 없을진 몰라도 그 밑에 회사들은 다 죽습니다.

근데 이 말을 다른 사람도 아니고 평생 sm 하이브같은 자본력 빵빵한 곳에서 일했던 민희진이 한다? 더군다나 한다는 소리가 '그래서 내가 뉴진스를 만들어 성공시켰다'? 이러니 업계에서 밉상으로 찍히는 거죠.

앨범팔이를 하지 말자가 아니라 랜덤카드나 밀어내기 해서 나중에 팬싸등으로 소화시키는

그런걸 하지 말자는거지.

그리고 큰 기업들은 충분히 할수 있는데 안하고 있는거고

중소기업들도 처음엔 힘들겠지만 큐브나 이런곳처럼 어느정도 규모커지고 신인에서 인기있는

그룹되면 그때부턴 또 안할수도 있는거고

방법은 다양합니다.

댓글들이 ㅋㅋㅋ 무슨 재벌3세들도 아니고 회사 걱정들하고 있어 모순도 이런 모순이 없어

이글의 요지가 이런 근시안적인 방법없이도 이미 성공한 걸그룹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무슨 수익구조 투자자 ㅋ

멀리보자 다 같이 죽는다 라고 했던부분은 기자회견장에서도 모두가 공감했던 부분인데 먼 이상한 소리들을 하고있어

돈에 미친 나라라 그래요. 모든 가치관이 돈에 몰입..

돈에 매몰되서 낭만이 날아가버림. 엔터의 핵심은 낭만인데, 욕망만이 가득함.

당장 죽고 사는 문제인데 뭔 낭만타령이에요.

님네 부모도 님을 남들 못지 않게 키우기 위해 돈을 열심히 벌었을거임
그걸 남들이 돈에 미친 사람이라 치부한다면...

이해력이 일케 딸리시나. 평범한 사람이 먹고 살기 위해 일하고 돈 버는 얘기가 아니지 돈 때문에 싸우고 물고 뜯고 지랄하는 게 심하다는 뜻

"이글의 요지가 이런 근시안적인 방법없이도 이미 성공한 걸그룹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래서 누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