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4-04-28 12:34
[잡담] 하이브 사이비 연관 의혹 떴네요
 글쓴이 : Yolen
조회 : 1,192  


오늘 트위터에서 하이브가 사이비랑 연관되어 있는거 아니냐는 글이 터졌네요
https://twitter.com/guiltyarchive/status/1784319765810667759?t=uA-LIuiNBC1xkZ40WUMXwA&s=19
이것만 보면 이게 뭔가 싶은데 인용글들 보면 점점 심각해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갑습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외계인7 24-04-28 12:36
   
소설 丹이 뜨고, 민족사학 주창하면서 파묘 이야기했던 시절의 단월드는 괜찮아 보였는데..
지금은 "천공"때문인지 사이비가 되었나 보군요.

한때 지리산에서도 단학수련 하는 사람들 많이 있었는데..
뭐 진짜 수련하는 사람도 있고 돈 목적 사이비 루트로 빠진 사람도 있을듯.
하연수 24-04-28 12:40
   
사이비 기준을 돈을 뜯어가느냐 아니냐 차이일듯...
레종프레소 24-04-28 13:10
   
대한민국 사이비는 그 기원이 다 한뿌리이고,

정읍, 김제, 금산사, 모악산 등지를 거점으로 우추죽순 처럼 퍼지다가

 대순000처럼 거창하게 한판 차려서 해먹었음..가정 파탄을 낼 정도로 돈을 뽑아먹었음...살인사건, 청부살인도 있었고, 종말론으로 집단 0살도 있었음..무슨 영생을 누린다는 영0교라든지 등등등

그게 너무도 큰 장사라, 몇년만에 건물 몇채 짓는 것은 일도 아닐 수준이라, 이 정도가 되면

그 밑에서 간부나 책임자 급 등이 욕심이 나니까 마치 다단계가 대박이 터지면 중간 간부 급들이 자기 밑의 회원들 싹 끌고 나가서 다른 다단계 판을 차리듯이 그렇게 종교판도 사이비가 간판만 살짝 바꿔달고 분화를 함..

그 과정에서 아주 그냥 온갖 물의를 일으키고 사건사고를 일으킨 대순진리회의 도를 아십니까? 가 너무나 조롱의 대상이 되고, 비웃음의 대상이 되자,

그 판에서 나온 애들은 도, 진리,대순 이런 문구를 빼고 차림...

그러다 보니 무슨 단을 붙여서 단00, 단00, 단000하거나,
명상, 수련, 마인드콘트롤, 0호흡, 참선 이라는 간판을 붙이고, 종교단체가 아닌 무슨 명상단체, 참선을 하거나 정신수련 단체인 듯,  종교인듯 아닌 듯 일반 주택가에까지 침범해서 판을 차림..

그 중 일부는 그 교리를 기독교와 성경에 믹스하여 무슨 000의 교회, 신00 이 되어 놀라운 교세성장을 보여줌..
이런 기업형 사이비는 대학도 세우고 어마어마한 규모의 건물과 부동산을 보유하고 대학을 기반으로 등록금장사도 알차게 해먹고 장학금을 빌미로 사이비 전사를 양성해내기도 하고, 돈이 많아지니까 정치인들도 가서 기웃댐...연예인이야 돈주면 가니 각종 행사에서 연예인 섭외해서 행사도 치름...그러다가 자꾸 부르면 연예인은 그게 돈줄인데 무시할 수 있나...오라면 오고 뭐 우호적인 태도도 보이고, 그들이 말하는 진리(교리)에 좀 관심이라도 보이는 척해야 하고,...그러다가 진짜로 빠지기도 하고...

다만 요새는 인터넷과 SNS 등이 워낙 발달을 하니까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정도로 신도들 재산을 빨대로 빨아내지는 않고, 악질적인 수법은 많이 줄었지만 기업형 사이비는 여전히 성황이고, 소규모 소기업형 사이비로 소소하게 명상, 단, 정신수련, 참선 같은 것으로 위장해서, 사이비종교에서 종교색채는 걷어내고 수행법만 가지고 소소하게 버는 것도 많아졌음..

정말 대한민국에 사이비는 엄~~~~~~~~~~~청나게 많음.
준수 24-04-28 13:16
   
대부분 커뮤보면 정병 소굴로  되버린듯  이것도 사이트마다 돌아다니면서 퍼 날리는 사람들 많더만 도배 오져
공알 24-04-28 13:27
   
개소름이네요  사실 날짜야 뭐    우연히 겹칠 수 있겠다  했는데 
아니 이름 자체를  보니까  개소름이네요
 
 
Total 1,73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706 [잡담] [쇼츠 릴스 틱톡]의 시대, 케이팝의 종말 (14) 닥터케이팝 05-11 1902
1705 [잡담] 하이브 몰래 민희진 묵인하에 직원이 뒷돈 받아 챙… (15) 혁련소 05-10 1263
1704 [잡담] 김희진 X 윤서령 X 안지완, 트로트 판도 뒤흔들 ‘… 휴가가고파 05-10 113
1703 [잡담] 경호원들 찍새들 사진기자들 고함치는거 영 없어… (1) 공알 05-10 722
1702 [잡담] 어도어, 하이브의 감사가 불법적이라며 문제를 제… (8) NiziU 05-10 896
1701 [잡담] “라이브 맞아?” 리센느, 라이브 무대에 시청자들… 휴가가고파 05-09 509
1700 [잡담] "장원영을 지켜라"…경찰, '살해 협박' 수사… (5) 야끼토시 05-09 997
1699 [잡담] 꽃내음 가득..리센느, 3D로 구현한 'SCENT Room'… 휴가가고파 05-09 150
1698 [잡담] 그래서 지금 뉴진스는 어떻게 된겁니까? (18) 일중뽕싫어 05-09 1033
1697 [잡담] 칼국수 시태 뜻밖의 수혜자 야끼토시 05-09 773
1696 [잡담] 르세라핌은 지금도 상당히 까이나봐요 (18) 콜리 05-09 1569
1695 [잡담] 왜구들이 라인 먹으면 한류에도 타격 있을듯 (2) 가을연가 05-08 884
1694 [잡담] 아직도 민희진을 빠는 사람들이 있어 글을 씁니다. (19) 동키11111 05-08 1090
1693 [잡담] qwer 과기대 무대 스텐드 05-08 476
1692 [잡담] 논란/이슈) 민희진에게 답변을 요구하는 하이브 직… (18) 신홍 05-08 991
1691 [잡담] 오늘 알게된 김수현 관련 소식 (2) 공백없음 05-08 937
1690 [잡담] 방시혁 vs 민희진 여론조사 결과 (18) dlfqpcjrruf 05-08 1428
1689 [잡담] [인사이트] 음모론 속에서 우리가 보아야 할 것들 (1) 공알 05-07 494
1688 [잡담] 지능은 높지만 사기를 많이 당하는 민족 (1) ㅎㅈ 05-07 1097
1687 [잡담] 음모론에 대처하는 방법 (6) 신홍 05-06 821
1686 [잡담] 하이브 혐한논란 (15) 함부르크SV 05-06 2441
1685 [잡담] 중궈들이 하이브욕하고 민희진 응원중 (11) 가을연가 05-06 1343
1684 [잡담] 방시혁도 무시했던 민희진 (14) 가을연가 05-06 2736
1683 [잡담] 이미지 타령 끝나네 하는데 다른 기획사는 깨끗한… (8) 준수 05-05 955
1682 [잡담] 방씨가 데려온 넥슨 박모씨가 누군지 궁금하면 지… (18) 카피바라 05-05 177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