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민씨 입장에서는 하이브가 홍보 안해줘서 그렇다고 하는데

애초에 뉴진스는 이미지 소비하는걸 극도로 꺼려했던거..

그런 거 같음
하이브 측에서 어도어에 접촉하기 힘든 상태였는데
데뷔 홍보를 연휴 낀 3일 전에야 요청이 들어 왔다며
담당자가 5분 대기조냐며 불만 터뜨린 글 본 적 있음

이미 타 여돌 남돌이랑 챌린지도 하고 이거 저거 찍은거 본듯
그리고 아이유랑은 친해져보이는게 유튜브랑 콘서트 게스트도 나가고
대신 예능은 거의 유튜브쪽 아이유 할명수 침착맨? 공중파는 기억안남 이것도 설마 하이브의 견제?ㅋ

일단 남들 다하는 데뷔 쇼케이스 없음. 초반 이름 알려야 할 홍보 일정 거의 없다시피 함. 르세라핌은 당시 수십 개의 일정이 잡힌 상태. 쇼츠영상도 거의 없고. 심지어 컴백도 기자회견 나와서 민희진이 언급해서 아는 사람이 많음. 그제 동영상 떳는데 하이브 홍보 없고 뉴스에서 알려줌.

그런거에 너무 의미 두지마셈

일부러 방송국 예능에는 덜 보냈을꺼라고 추측합니다.
그래서, 자체 예능 위주로 꾸준히 올렸으니깐..
방송국 눈치 보기 위해서 방송국 입맛에 맞추고 방송사 갑질에 시달리고
장시간 대기타야 하는 방송 예능 노출은 덜하는 방식으로 갔겠죠.

뉴진스 자체 컨텐츠 보면 일부러 대본 없이 자연스럽게 하느라 밋밋한 경우도 많은데..
그런 부분은 케어 하는 느낌이더군요.

물론, 민 쪽 입장에서는 외부와는 거리 둘려는 부분도 있긴 했을 것 같은데..
어찌되었던 과거에 내가 볼때는 관리 잘하는 걸로 보였습니다.

어디에선가 봤는데 자컨은 전부 하이브에서 제작한다고 하더군요 유일하게 외주주는 곳이 세븐틴이라고 하더군요
세븐틴이 이제까지 함께해온 제작진들과 함께하는게 편안하다고해서 세븐틴만 유일한 외주라고 봤음

뉴진스 이전에 여자 아이들인데요

하이드랑 등진 상태로

뉴진스가 지금 처럼 활동 한다면      아이들도 지칠것 같네요

숙소가 군대 처럼 느껴질수도

데뷔 초부터 돌풍 일으키고 광고계 끝판왕 아이폰, 코카콜라 CF 찍고,
명품브랜드 엠버서더 활동등 인지도max찍어야 가능한 것들을 이미 이룬팀이
인지도 빌드 업 과정중 하나인 예능 출연을 굳이 욕심내며 할 이유도 없었죠.

탑배우가 예능 안나가는것과 같음. 작년 정산만 인당 수십억이라는데 개인기 압박 오지는 레거시미디어 나가고싶을까
오히려 유명 크리에이터들하고 콜라보하는게 해외팬들도 접근하기 쉽고 뉴진스 본인들도 즐거움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초반엔 홍보를 했어야 했어요. 그 이미지 관리 하기로 유명한 블랙핑크도 그 정도는 아니었으니까요. 거기다 인방에 몇 나간 거 보면 딱히 신비주의 컨셉도 아니었고. 의도해서 한 게 절대 아니라는 말. 지금은 굳이 예능 할 필요는 없긴 합니다. 이제 거의 브랜딩이 방탄급이라

방탄급이라굽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