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24-05-03 11:18
[잡담]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글쓴이 : 맥다이스
조회 : 778  

나도 하이브 민희진 사태를 보면서 민씨가 잘못한거라 생각했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내년이면 풋옵션으로 천억 받고 나서 경영권을 뺏어올 방법을 강구 할 수 있었는데..

왜 작년 말부터 직원들과 모의를 했을까라는 생각이 듬

회사 자체 감사도 있고, 주주간 계약서에 콜옵션도 들어있어서 들키면 거지되서 쫒겨나갈수도 있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일반인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동키11111 24-05-03 11:45
   
어도어에서 나오는 수익보다 뉴진스와 기타 IP에서 나오는 수익이 더 높다고 판단되면 그럴 수 있습니다.
주식가치는 있을때 생각하는거고...
Nday 24-05-03 12:18
   
기자회견 스타일을 보면 사람 성격이 딱 보임.
디렉팅 능력은 출중한데, 쌈닭이라는 것. 뭐, 본인도 입장발표 하면서 스스로 밝힐 정도로...
이진호씨 말처럼 젊은 방시혁(민희진)과 노련한 방시혁이 부딛힌 사건이라고 보면 될 듯...
레이지 24-05-03 13:10
   
이미 르새라핌 먼저 내놓고, 민 어도어로 갈때부터 날릴 생각하고 있었겠지. 다만 명분이 부족했지. 본래라면 르세라핌이 뉴진스 밟았으면 주주들도 민희진보다 방의 능력을 더 신임했을 테니 짤라도 이상할 게 없는데 오히려 훨씬 더 떠버렸으니 그 분야 전문가들이랑 짱구 굴려서 저 짓한 거지. 아일릿으로 뉴진스도 대체 할 수 있다고 언플도 하면서. 애초에 모의를 카톡으로 하는 것보고 뭔가 했다. ㅋㅋㅋ 이거 나 잡아가슈 아니야. 아마 트로이목마 하나 심어놨겠지. 정작 계획 말한 당사자는 언급도 안되고 있지 않나? 모의를 했다면 갸가 제일 주동자인데.
     
대꺼리 24-05-03 14:04
   
논리적으로 생각좀 하세요~~

무슨 ㅂ ㅅ같은 회사가 자르려는 대표이사한테 성과급으로 20억 플러스 구주인수 11억에 18프로 주식을 내줘요~~
처음부터 목 날릴 기회만 보고 있는데 왜 작년 하이브측 이사들을 빼내고 민씨 측근으로 교체했나요~

팩트 확인한거 맞아요?
문제가 되는 카톡이나 1945인가 문서들은 감사 들어가고 전자기기 회수후 튀어나온 문건들인데.. 뭔 프락치가 있느니 .. 왜 님 망상을 들먹이나요?

상법을 모르시면 찾아 보세요. 검색하면 다 나와요~ 풋 콜 옵션이 보통 어떻게 계약되는지. 재판들가면 경업금지 조항과 직업선택의 자유와 배치되어 어떻게 실제적 제재가 나오는지.

민희진씨의 잡다한 감정 배설에 동조하는건 좋으나 비방을 하더라도 근거를 가지고 비난해요.
기억의편린 24-05-03 14:21
   
민희진이 이야기한 바대로라면 이미 지원문제 등으로 여러차례 갈등이 있었고 새로운 걸그룹 론칭하려는 움직임이 있으니 혹시 팽당하는 거 아닌가 하는 조바심이 일었을 수도 있다 생각됨.
또, 콜옵션 금액을 대폭 상향해달라거나 전속계약권 같은 협상이 마음대로 진행되지 않으니 다른 생각을 품은 것 아닌가 생각됨.
카톡 내용을 보면 당장 뭔가 실행하는 게 아니라 콜옵션부터 받는 것 부터 시작됨.
콜옵션은 포기하는 게 아니라 그걸 받는다는 전제하에 계획을 세운 것이라는 말임.
개인적으로 이번 일의 원인은 민희진이 맞다고 생각함.
하이브가 악덕이든 아니든 그건 차후 따져야할 문제이고 민희진의 행위에 대해서는 분리해서 생각 해야한다고 봄.
악덕지주 밑에서 일하던 소작농이 음모를 꾸며 토지를 뺏는다고해서  그것이 정의는 아님.
뭔가 사람들이 대단히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음.
선과 악의 2분법적인 논리로 들어갈 문제가 아닌데.
또, 민희진은 누가봐도 계획을 세운 정황이 분명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사담이라고 변명한 시점에서 본인의 말에 대한 신뢰성도 잃었다고 생각함.
하이브를 편들기 위함이 아니라 이번 사안에 대해서만 따진다면 내 생각엔 100프로 민희진의 잘못이라 생각하고 그 전에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민희진의 주장만이 아닌 사실을 토대로 하이브를 비판해야 할 것이라 생각함.
가민수 24-05-03 16:22
   
욕심이 커지면 눈에 뵈는게 없어집니다.
dlfqpcjrruf 24-05-03 17:31
   
그놈의 논리, 합리, 이성, 법 이라는 가치 위에는
항상 '사람'이라는 더 상위 가치가 있다는 걸 깨달아야할텐데
댓글 상태가 이러니 언론을 장악한 자본가와 권력자들한테
개돼지 취급 당해도 인지 자체를 못하는거
 
 
Total 181,79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0742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0444
181796 [걸그룹] 공개된 어도어 부대표와 민희진의 업무일지 카톡(f… (5) 무지개반사 20:29 584
181795 [정보] 뉴진스 다니엘, "결국엔 지나갈 것" 심경 고백 (31) 신홍 19:51 964
181794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일본 방송 출연 라이브 실력으로 화… 추락천사남 19:51 365
181793 [보이그룹] NEXZ(넥스지) "Ride the Vibe" M/V NiziU 19:01 104
181792 [잡담] 민희진 따위가 뭐라고 과몰입 해서 다른 의견에 왜… (11) 추락천사남 18:38 432
181791 [잡담] 민희진 v.s (과거의) 민희진 joonie 18:11 369
181790 [잡담] 늦게본 이진호 맞다이 라이브 (3) 신홍 17:54 487
181789 [방송] 故구하라 "걔들 톡방 이상해" (2) 영원히같이 16:32 933
181788 [솔로가수] 장필순에게 "제비꽃"이란? 하피오코 16:02 132
181787 [정보] 직장인 커뮤니티 이용자 84% 하이브가 승 NiziU 15:48 480
181786 [솔로가수] MC나 게스트 없이… 육성재, 오로지 팬들과의 만남 컨트롤C 15:10 183
181785 [방송] 머리에 포도 얹고 전복 선글라스 끼고 개콘 방청 … 컨트롤C 14:43 351
181784 [걸그룹] 프로듀스48 마츠이 쥬리나 말레이시아 행 (3) 가을연가 14:23 930
181783 [잡담] 미디어스] 사람들은 민희진의 무엇에 열광했을까? (13) joonie 14:21 383
181782 [정보] 민희진 = 김호중, 닮은 꼴 평행이론 NiziU 13:58 253
181781 [정보] 민희진 또 감성팔이? (1) NiziU 13:56 379
181780 [잡담] 이진호 카톡 입수경위 의혹 (12) 공알 13:51 621
181779 [정보] 민희진이 쏘아 올린 작은 공 (6) 꿈속나그네 13:46 414
181778 [정보] 경찰, '민희진 고발' 하이브 측 조사 이번주… (1) NiziU 12:39 609
181777 [잡담] 어제 이진호 영상 보면서 어이 없었던거 (16) 추락천사남 12:23 839
181776 [잡담] 뭔가 좀 신기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계산 논리 (6) joonie 12:01 711
181775 [걸그룹] [트와이스] "NA" Concept Photo 1 하얀사람 10:46 188
181774 [잡담] 구하라가 버닝썬게이트 직접 제보했다고 (4) 무영각 10:29 947
181773 [걸그룹] 미국 방송에서 라이브 실력 인정받은 걸그룹 추락천사남 09:58 761
181772 [정보] 버닝썬이 쏘아올린 작은 공 (1) 무영각 09:53 55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