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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5-06 21:04
[기타] “아무런 관련 없다”면서…단월드의 묘한 ‘BTS 마케팅’ 논란
 글쓴이 : 공알
조회 : 2,494  

“아무런 관련 없다”면서…단월드의 묘한 ‘BTS 마케팅’ 논란  // 일요신문

하이브 ‘퍼블리시티권’ 단월드에만 강경하지 못해 의문…단월드 “BTS 상업적 목적 활용한 적 없어”


연예기획사 하이브(HYBE)가 건강교육기업 단월드와 깊이 연관돼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단월드 측이 "기업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막대한 손실을 불러일으킨 무분별한 가짜뉴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법적 조치할 것"이라며 공식 입장을 냈다. 

앞서 하이브가 소통채널 위버스를 통해 간략히 밝힌 입장문에 비하면 비교적 그 내용이 구체적이긴 하나, 대중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해명하지 않아 계속해서 의문을 낳고 있다. '왜 단월드 및 그 관련 업체, 지부의 홍보에 하이브 소속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이름과 초상이 활용됐는지', 그리고 '왜 하이브는 이에 대한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는지'다.

대중들이 하이브-단월드 간의 관계성에 대해 깊은 의혹을 품기 시작한 데엔 단월드의 정체성보다 이들의 '방탄소년단 마케팅'이 더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단월드 회원 또는 관계자로 추정되는 이들의 블로그나 단월드 관련 업체 홈페이지 및 공식 채널에서 방탄소년단의 이미지와 이름을 사용한 홍보글이 눈에 띄었던 탓인데, 이 같은 마케팅이 실제 하이브의 허가 하에 이뤄진 것인지는 단월드의 입장문이나 하이브의 '위버스 입장문'에서 찾을 수가 없다. 
이런 '방탄소년단 마케팅'은 온라인에서 확인되는 것만 놓고 봐도 최소 2018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된다. 

단월드가 일본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일본 내에서는 '일지 브레인 요가(Ilchi Brain Yoga)'로 알려진 업체의 각 지부 역시 방탄소년단을 앞세워 홍보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일지 브레인 요가 오카야마 센터의 경우 단월드의 '뇌교육'을 홍보하면서 게시글 제목에 'BTS도 배운 뇌교육'이라는 문구를 넣었으나 현재는 'BTS도 배운'이란 문구가 삭제된 상태다. 이외에도 일본의 요코하마 지부, 후지사와 지부, 마치다 지부 등이 'BTS가 배운 원리' 'BTS의 UN스피치와 일지 브레인 요가' '글로벌사이버대학에서 방탄소년단이 받은 뇌교육' 등으로 홍보를 해왔다. 다만 하이브와 단월드의 관계를 두고 논란이 제기된 뒤 해당 홍보글은 전부 삭제됐다. 

그러나 하이브는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 관계자는 단월드의 홍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와 향후 대응을 묻는 일요신문의 질문에 위버스 입장문을 전달하며 "사실이 아닌 내용을 두고 더 드릴 말씀이 없다"고만 밝혔다.

앞서 하이브는 국군 위문편지 애플리케이션 '더캠프'가 방탄소년단의 초상과 성명 등 주요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멤버 별 커뮤니티를 개설해 운영하자 "방탄소년단의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한 사례"라며 내용증명을 보낸 바 있다. "회사와 아티스트가 막대한 자본과 노력을 들인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하고 상업적으로 이용한 행위 등에 대해서는 소속사 차원에서 모니터링을 강화해 엄중한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는 게 당시 하이브의 입장이었다.

2021년 강원 삼척시 맹방해변에 들어선 'BTS 관광지' 역시 하이브 측이 "방탄소년단의 IP를 무단으로 사용했다"며 철거를 요구해 사라졌다. 이처럼 아티스트의 퍼블리시티권에 대해 줄곧 엄중하고 강경한 입장을 보여왔던 하이브가 이번 사례에 대해서만큼은 '엄중해지지 않은'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출처  일요신문 https://www.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7164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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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이2 24-05-06 22:19
   
얘네 항상 여초사이트 보고 기사쓰는것 같던데..
EIOEI 24-05-06 23:53
   
혹세무민하는 사이비교 문어발 확장력이 재벌급임
NiziU 24-05-07 00:14
   
극단적선택을 유발하는 유해정보를 살포하는 사회적 쓰레기 같은 인간.
신홍 24-05-07 08:31
   
맹방해수욕장에 BTS 관련 문구와 의자들 주룩 놓여지고
BTS 촬영지라고 써있는 입간판들 내가 방문한 2022년 2023년까지도 있었음
뉴스보니 올해초까지도 있었고 올해 결국 철거한다네요.

그리고 주문진 해수욕장 북쪽에 BTS 앨범 재킷 촬영한 버스정류장이라고 부르는 구조물 있는데 지자체에서 홍보하지만 철거 안한걸로 알고 있음.  거기 바로 앞에 야영장 있어서 텐트치고 있어보면  내국인은 물론 아미로 추정되는 외국인도 많이 방문하는데, 단순하게 포토존 설치한것 말곤 시설물이 없어요.

그러니까 하이브에서 주문진은 놔두고  맹방해수욕장에  굳이 철거요구를 하는건 홍보 규모등에 따라 대응하고 있는걸로 보인다는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공알 24-05-07 09:01
   
단월드 소개란 // 1985년 설립한 (주)단월드는 국내 260여개의 단월드 센터를운영하고 있으며, 일본,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네덜란드, 러시아 등 해외 7개국에서도 단센터를 운영 ...  단월드는 현재 국내 10만 멤버쉽 회원과 약 60만명이 체험한 국내 최대 규모로 ...
          
신홍 24-05-07 09:04
   
단월드 홈페이지 가봤는데 BTS 와 관련되어 홍보하는 거라든가 언론보도 내용이라든가  뭐 없던데요?
               
공알 24-05-07 09:44
   
다만 하이브와 단월드의 관계를 두고 논란이 제기된 뒤 해당 홍보글은 전부 삭제됐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난독증이신가요
                    
신홍 24-05-07 09:49
   
관련자들 블로그나 SNS 그리고 일본 지부라잖아요.
가을연가 24-05-07 10:06
   
페미+중꿔들의 bts 음해하기 대환장의 콜라보
키노피오 24-05-07 10:11
   
단월드가 뭔지도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엮을려고 하는거 보니 단월드가 뭐 이미지상 안좋은걸로 보임(아니라면 죄송)

오랫동안 단월드에 엮여있었다면 계속 주장을 해온사람이 있었을건데 안보임. 그런사람 있음?

최근에 하이브 사태 터지니까 어떻게든 방시혁 까볼려고 찾아내다가 뭐 하나 엮어내서 방탄도 같이 깎아내리면

방시혁 업적 날라가고 하이브 주가 터지고 ㅋㅋㅋㅋ 혹시 방탄말고 다른 하이브내 그룹들은 안엮음?

과거 타진요때 이런거 지겹게 보고 겪으면서 어떻게든 엮을려는 사람은 100% 목적이 있다고 봄

그게 역겹다는거지
     
가을연가 24-05-07 10:13
   
척봐도 중꿔 새끼들이 케이팝 대표인 bts 음해하려는 거지..어떻게든 엮어 보려고 애쓰는 중
신홍 24-05-07 10:28
   
2021년 이후 3년이나 방치하다가 
올해 1월에 철거요구한 삼척 맹방해수욕장의 지적재산권 침해 사례만 봐도,
단월드 지적재산권 침해 방치 이슈는 설득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봄
     
공알 24-05-07 10:33
   
3년이나 방치했다고  주장한다면  먼저  하이브가 강원도에 서면으로 공식 철거를 요청한 날짜를 가져와 주시는게 순서이고  그 다음이  행정절차를 어떻게 밟아 나갔냐가 순서입니다

강원도 포토존이  돈을 받았습니까?  전부 무료 아니었던가요??
규모가 크다는 단월드는 유료컨텐츠 아니었습니까??

상업성으로 치면 이런 쪽이 더 악덕한데요  비교가 다른데ㅎ      이거면  완전 철퇴감 아닌가요
          
신홍 24-05-07 10:45
   
2023년 12월 21일에 철거요구

https://tenasia.hankyung.com/article/2024010892774
               
공알 24-05-07 10:51
   
1년 사이에  협상도 했을 것이고 그 기간에 조형물 철거 승인을 위한 행정절차가 있었겠죠
상식
                    
신홍 24-05-07 10:54
   
1년간 협상했다는 공알님 주장은
공알님 뇌피셜이자 상상의 나래구요.
                         
공알 24-05-07 10:59
   
1년간이나 협상했다고 쓴 적은 없는데요  난독증이시네요
1년 내내 협상했다고 이해한건가요   
기사 내용에는 협의  시도를 했지만 애초에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나오네요 ㅋ

그럼 나머지는 행정절차 기간이죠    님네 동네 구멍가게인가요 
편의점 라면 끓이듯 끓여 먹게요
신홍 24-05-07 11:00
   
내 의견을 밝히자면,
범죄냐 아니냐로 법적 판단할수 없는 이런 문제제기들은
내부 고발자가 튀어나와서,
자신들은 사이비며 유착관계가 있다라는 증거들을 재시하지 않는한  사실 관계를 증명하기가 매우 힘듬

그래서 결과적으로 피해자만 양산하는
그냥 음모론으로만 남게 될  확률이 크다고 봅니다.
     
공알 24-05-07 11:40
   
지적재산권은 법으로 보호되는 가치입니다
법적인 권리이니  정당하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서는 또 다르게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권리의 남용으로 비춰질 수도 있고
누구한테는 하고 누구한테는 하지 않는  내로남불일 수도 있죠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면 그 권리를 어떤 기준으로 사용하는지 가치관을 정해야 겠죠

이 모두 법적으로 보호하는 지적재산권이라는 가치를 어떻게 휘둘렀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개인은 사유지를 갖고 있고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누구는 집에 초대해주고 누구는 절대 집에 초대 안할 수 있죠
개인은 이렇게 말을 할 수가 있죠 너네들 좋아해서 초대 했어
같이 놀던 다른 친구들 한테는 뒷말이 나오겠죠  우리들은 싫어해서 초대 안했나보다
개인도 이런데 하물며 조직은?

불특정 다수에게 할 때는 공정, 투명  이런 단어가  어울릴 법하네요
부패를 표현할 때 뒤가 구릴 수록 냄새가 많이 난다고 하죠
구릴 수록 불투명합니다
시스템이 구리게 만드는 것인가  구려서 시스템을 그렇게 만드는 것인가

음모론이라는 것도  하나의 감정일 뿐입니다
그러나 음모론을 이용해 먹는 것은 또 다른 영역이죠


예를 들어서 누군가가 "내가 신이다!"  라고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음모론입니다
사람은 인간이고 신이 아니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 내가 신이다(음모론) 를 외치며 사람을 모으고 돈을 벌고 있다면 그건 다른 영역이죠
내가 신이 아니라서 음모론이지만 사람 관계는 또 다르기 때문이죠
이런 유형들을 유사과학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착용하면 몸에 에너지가 들어오고 몸이 좋아져~" 음모론과 같지만
이걸로 장사를 하며 돈을 벌고 있죠

음모론에 매달릴 이유는 없습니다  음모론은 음모론일 뿐이죠
그래서 논점을 봐야 하는 겁니다

외계인이 지구에 와 있다는 지구 내부에 지능을 가진 생명이 있다는 음모론이나
자신이 메시아라거나 신이라는 음모론이나
중요한 건 그 자체가 사실이 아니니까 음모론 일 뿐이죠

외계인이 지구에 와 있지 않다는 것, 지구 내부에 지능을 가진 생명이 없다는 것,
사람은 메시아나 신이 아니라는 것  음모론 자체는 사실이 아닙니다

이 것을 이용하는 사람이 문제죠

외계인을 봤다고 구라치는 것 , 지구 내부에 생명체가 있다고 구라치는 것,
자신이 메시아라거나 신이라고 구라치는 것 등등     
음모론에서 중요한 건 사실이냐 아니냐가 아닙니다  당연히 음모론은 구라기 때문이죠
중요한 건 그것을 가지고 어떻게 이용해 먹는가 하는 것이 핵심이죠

그래서 교주가 누구라고요???
미켈란젤리 24-05-07 14:11
   
돈한푼 안들이고 광고라니 이런 초대박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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