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밴에서 내리면 칼부림"…팬들, 직접 경찰에 신고
https://v.daum.net/v/20240625093800120
뉴진스를 상대로한 칼부림 예고글이 등장했다. 이에 팬들이 직접 게시글 작성자를 경찰과 소속사 등에 신고했다.
한 작성자 A씨는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쓰려고 샀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일식도 사진과 함께 '뉴진스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려고'라고 적었다.
해당 일식도 사진은 한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칼 이미지를 도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글을 올린 이가 실제 범행을 계획했는지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뉴진스 팬들이 직접 발벗고 나섰다. 아티스트를 저격하며 위협을 가한 게시물을 신고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인 것. 몇몇은 자신들의 SNS에 "경찰에 신고했다"며 인증했다.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에도 제보를 마쳤다고 했다. 한 팬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SNS에 "보안을 강화해달라"는 DM(쪽지)을 보냈다. 캡처본 속 민 대표는 "감사합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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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예고,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네...
공항출입국샷도 중요하지만, 언젠간 누군가에게 일어날 것 같았던 항상 위태로워 보였던 공항의 상황.
국내만이 아닌 해외출입국 시에도 K-POP 아티스트에 대한 보안을 강력히 강화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