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도 안 되어서 천 명 넘음. KBS 또 답변해야 함.
청원 내용
며칠전 KBS측의 답변을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소되지 않는 의문점이 남아 글을 작성합니다.
이글은 민 전대표를 비난하거나 의심하기 위해서가 아닌 KBS가 투명하고 정확하게 국민에게 알권리를 제공한것인지에 대한 의문이니 정확한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1.가이드라인이 어떤것인지를 밝혀 주십시오.
<방송제작 가이드라인- 보도한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에는 시청자가 납득할수 있는 적절한 방법으로 신속하고 분명하게 바로잡아야 한다>
제가 알고 있는 가이드라인인데 앞서 답변에 써있던 가이드라인이 이것을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가이드라인이 있는것인지를 말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이 가이드라인대로라면 시청자가 납득할수 있는 적절한 방법이라는 것이 과연 삭제를 말하는 것인가? 의문이 듭니다.
삭제가 아닌 정정보도를 해야 더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삭제조취를 취한 것이 어떤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것인지를 알려주십시오.
그것이 고 이선균씨측의 기사삭제에는 왜 적용이 되지 않았으며, 일반인들도 그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번일과 같이 관계자들의 입장이 다를 경우에도 삭제를 해주는 것인지 , 전에도 이런 사례가 있었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납득시켜주셔야 시청자가 가지는 공정성이라는 의문에 시청자들이 판단을 할수가 있습니다.
2. 기사삭제를 누가 관여했는지에 대한 의혹에 대해 밝혀주셔야 합니다.
KBS의 답변에도 불구하고 삭제건과 관련해 특정기자가 이것에 관여되어 있다는 의혹이 끊이질 않고 더 확산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의혹들은 KBS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오명이며 공영방송이라는 신뢰도에 대한 크나큰 오점입니다.
시청료를 내는 국민의 입장에서 이런 의혹들이 확산되어 가고 있는것에 좀더 명확한 답변을 해주셔야 신뢰하고 기사를 볼수 있다고 판단되니
지난 답변에서 <취재진 간 논의 끝에 상충되는 내용을 고려해 기존 기사를 삭제하기로 했다> 고 하셨는데 그취재진들이 어떤 기자였으며 삭제를 한 기자는 또 누구인지를 명확히 밝혀주셔야 지금 특정기자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 불명예스러운 일에서 그분도 오명을 벗을수 있고,
더불어 시청자들도 특정기자와 연류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밝혀지면 공영방송의 신뢰성 회복에 큰 역할을 할것이라고 생각되니 기사삭제에 관여한 분들이 누구인지 시청자들에게 정확하게 알려주십시오.
3. 지난 삭제된 기사중 민 전대표측 관계자의 취재를 했던 취재진들과 관계자들이 누구인지를 알려주십시오.
이것은 앞서 1, 2번의 청원에도 해당되는 내용으로 취재진간의 의견이 다른부분에 대하여도 앞서말한 특정기자의 의혹이 너무 많아지고
관계자들간의 입장이라는 것도 민 전대표 본인이 아니라는 것에 의구심을 품은 시청자들이 여전히 많으며 ,
그 관계자들이 대체 누구이길래 지칭을 하지 않은것인가에 대해 해소가 되질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민 전대표측 관계자들의 잘못이 아니라 kbs가 제대로 된 정정보도를 하지 않고 삭제함에 따라 시청자들이 의구심이 생긴것으로
지난 kbs의 답변에서도 이런 의혹들을 시청자들에게 충분히 해소시켜주지 않음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이니
누구의 주도로 지난 인터뷰가 진행되었는지를 답변해주셔서 시청자들이 보는 공영방송에 편파라는 오명이 남지 않도록 해주시고 공정하고 투명한 방송이라는 납득을 시켜주십시오.
4. 대처가 서투른 부분이 있었다면 ,그리고 가이드라인에 따라 적법하게 운영되지 않았던 점이었다면 지금이라도 기사 정정보도를 다시 내주실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것이 안된다면 어떤 부분에서 정정보도가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는것인지 답변을 주십시오.
어떤 이유로 삭제를 한것이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것인지를 납득시키셔야 합니다.
시청자가 주인이라는 공영방송이 조금의 의혹도 없이 정말 공정하고 상식적이고 편파없이 오래 사랑받길 원합니다.
의혹이 있다면 즉각 바로잡아야 할것이고 그것이 시청자들에게 한점 부끄럼 없는 투명한 방송이라는 것을 인식시키는 중요한 일이니 명확하고 진실된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아울러 지난번 답변때는 청원자수가 빨리 채워졌음에도 답변이 꽤 늦었는데, 그 늦은 답변이 , 답변을 기다리는 시청자들로부터 <답변을 빨리하지 않는 이유가 있을것>이라고 하는 의문들이 늘어가는데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고 결국 답변에도 해소되지 않고 커져가는 불만의 목소리들이 많으니,
아무리 30일의 답변기간이 있다 하더라도 모쪼록 이번에는 청원자수가 채워지는대로 시청자의 알권리가 빨리 채워지고 kbs의 불만의 목소리가 더 커져 공영방송의 위신이 떨어지지 않도록 빠른 답변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