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과 일간스포츠(이데일리)는 민희진측의 입장에서 가장 성실하게 단독기사를 보도해왔음.
금일 일간스포츠의 기사를 보면, 민희진이 원하는 전략이 고스란히 담겨있음.
어도어 계약해지 뉴진스, 향후 시나리오 3
https://v.daum.net/v/20241202062108118
이 기사에서 다뤄지는 시나리오 3가지는 모두, 민희진과 뉴진스의 주장을 반영한,
민희진과 뉴진스에게 주도권이 있음을 강조하는 내용(언플)
하지만, 기사의 말미에 민희진과 뉴진스가 요구하는 본질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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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와 어도어가 현재의 상황을 받아들인 상황에서 협의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 없는 카드다.
각자의 주장 속 끝없이 대립각을 세우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대중의 피로도가 강해지고 이로 인한 이미지 훼손도 양측 모두 피할 수 없기 때문.
엔터업계에 오래 몸담은 한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양측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맞이했음을 인정하고 세부 사항을 협의하는 게 현실적인 판단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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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본문에서는 뉴진스가 어떠한 시나리오에서도 승리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결국 기사의 결론은 어도어와의 협상의 자리가 만들어지길 기다리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