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떠한 곳과도 접촉하거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음을 확실히 밝힙니다." (민희진 입장문)
"저는 어떠한 곳과도 접촉하거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음을 확실히 밝힙니다." (민희진 입장문)
"저는 어떠한 곳과도 접촉하거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음을 확실히 밝힙니다." (민희진 입장문)
"저는 어떠한 곳과도 접촉하거나 의견을 나눈 적이 없음을 확실히 밝힙니다." (민희진 입장문)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다보’는 10월 2일 신규 이사 선임을 예고했다. 민희진을 만나고 이틀 뒤였다.
이XX : '다보링크' 신임 이사.
"민희진 옆에 이XX과 박XX가 있습니다. 이 둘을 보드진에 올렸어요. 그날(9월 30일), 투자 논의가 없었다면 왜 그 사람들을 선임했겠습니까?" (A회장)
하지만 이사회는 열리지 못했다. 민희진이 돌연, '다보'와의 접촉을 부인했기 때문. A회장이 이 둘을 이사 명단에서 내렸다.
민희진의 변심인지, B씨의 장난인지, 내막은 알 수 없다. A회장은 '디스패치'에 "이런 농락은 처음 당해본다"며 하소연했다.
"자기들이 만나고 싶다고 직접 우리 집까지 찾아왔어요. 그런데 일체 접촉한 적도 없다? 그 거짓말에 주가가 단기 50프로 빠졌어요. 정말 황당합니다." (A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