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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12-06 23:47
[정보] 슈카 '계엄 찬성' 논란에 "옹호할 생각 전혀 없다"
 글쓴이 : MR100
조회 : 1,098  

"계엄령에도 중립박는 분 첨 본다" 논란에…슈카, 라이브 방송에서 계엄 언급
네티즌 비난 폭격 받자 영상 비공개
논란 확대되자 "계엄 옹호 생각 전혀 없다"
/사진=유튜브 슈카월드
/사진=유튜브 슈카월드
구독자 345만 명을 보유한 경제 유튜브 '슈카월드' 운영자인 슈카(본명 전석재)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해제와 관련해 언급하다 뭇매를 맞고 있다. 슈카는 논란에 대해 "계엄을 옹호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슈카는 6일 '계엄과 함께 비어 가는 코스피'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중 슈카는 비상계엄이 해제된 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중과부적(수가 적어서 싸울 수 없다)이었다. 수고했고 안전하게 복귀하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슈카는 그러면서 "지금 대통령이 잘하셨으면 좋겠다"며 "무난하게 임기를 마치고 그만두셨으면 좋겠다. 다음 대통령도 마찬가지고. 중과부적이라는 말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슈카 / 사진=MBC 제공
슈카 / 사진=MBC 제공

네티즌들은 슈카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취지의 발언이라고 해석했고 자신의 정치 성향을 투명하게 드러낸 것이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슈카는 비난 여론이 들끓자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이후 슈카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몇 언론에서 제가 '윤, 임기 마쳤으면, 계엄 찬성 뉘앙스 논란' 이라고 기사를 냈다. 오늘 해당 영상이 올라가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반대로 계엄에 비판적인 내용이지 전혀 찬성 뉘앙스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기사가 나온 부분도 특정 대통령을 지칭해서 '윤'이라고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느 분이 대통령이 되시건 '이런 일 없이 누구라도' 잘해서 임기 잘 마쳤으면 좋겠다라는 뜻으로 한 말이었다. 그럼에도 말 실수한 제 불찰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상의 의도와 전혀 반대로 기사가 나가서 당황스럽지만 모두 라이브에 진중하지 못한 제 실수"라며 "저는 계엄을 옹호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슈카는 지난 7월에도 "그의 유튜브 콘텐츠는 지나치게 정치 편향적"이라는 비판을 받으며 KBS 퇴출 청원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긴급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다음 날 새벽 계엄군을 뚫고 국회 본 의회에 참석한 190명의 국회의원이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에 찬성하면서 계엄 선포는 무위로 돌아갔다. 이후 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을 겨냥한 탄핵소추 정국이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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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마로5 24-12-06 23:54
   
말은 바로해야지. 중립타령하는거같아 꼴보기 싫었지만 계엄을 찬성하지는 않았다. 자기는 윤씨가 임기내 무사히 끝까지 하기를 바라지만 이렇게 대환장짓을 할줄은 몰랐다 정도로 썰을 풀었음. 중립하려는 정도가 지나치긴했지만 절대 옹호는 아니었고 평소에도 합리적 진보에 가까운 결론이라 2찍상대 방어 습관이 가져온 결과같음..
벌레 24-12-07 00:00
   
내가 슈카를 평소 좋아하지 않는 이유
어허 24-12-07 00:01
   
한번이라도 방송봤다면 이렇게 매도안한다.

본인이 구독자 숫자가 많아서 공인이라고 자각하고 언제나 말실수 안할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더라

싫은사람 있어도 비판하는거 자제하고 말을 가려할려고 노력하는거 뻔히 보임


 언론에서 벼르고 있었는지 좀 심하게까네
류현진 24-12-07 00:04
   
난 저런 새끼들이 제일 싫은게 중립 박은 척 하며 반 민주당 하는 새끼들
여러 커뮤니티 가 보면 중립인척 은근 2찍 새끼들 ㅈㄴ 많음 태극기 할배들
보다 더 역겨움
사다리공장 24-12-07 00:08
   
지금 상황에서 양비론은 2찍인거 인증하는거다.ㅎ
     
마일즈 24-12-07 04:15
   
이게맞음
녹색안개 24-12-07 00:11
   
슈카 구독자 30만 쯤일 때 쯤 한 동안 구독했었는데, 별 것 아닌 걸로도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는 은근히 조롱이 섞인 발언들을 했었음. 그냥 농담처럼 웃음 섞어 장난처럼 말했지만, 비아냥이 섞여 있었음. 가는 비에 옷 젖는 식으로 반복해서 데미지를 쌓아가는 게 눈에 보였음.

반면, 문재인 정권이 잘했던 점들에 대해서는 눈에 띌 만큼 다루질 않았음. 가령 미사일지침 폐지에 관한 주제는 당시 매우 핫한 주제였는데도 다루질 않았음. 그런 비슷한 일이 반복되면서, 일베충 냄새를 느끼고 그냥 구독 취소했던 1인이 나임.
마시마로5 24-12-07 00:29
   
논조가 의외였던건 걍 주식충들이 많았고 그 중에 2찍들이 많기 때문임. 이슈문제다룰때 정치적인것을 배제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좋은 정보를 많이 설파한 공은 인정해야함. 저정도 인물까지 배척하면 안됨.
유니언츠 24-12-07 00:29
   
중도가 아님...
트로이전쟁 24-12-07 00:32
   
시국이 혼란할때 저런것들이 꼭 티가 난다니깐

밑에 차강석도 그렇고 이색기도 그렇고 이시국에 정치색 잘도 나타냈네 오히려 거르게 해줘서 고맙다 우엑 ㅡㅠㅡ
행복코드 24-12-07 00:37
   
그냥 구독자들 댓글보면 성향이 보임
마일즈 24-12-07 04:16
   
슈카는 중도인척하는 2찍일 뿐

“지옥의 가장 뜨거운곳은 도덕적위기 상황에서 중립을 지킨 자들을 위해 예약되어 있다”
램발디8317 24-12-07 05:27
   
계엄상황에서 중립이 말이돼.
바람의검객 24-12-07 09:25
   
중립이 아니라니까
애초에 중립이면 말도 안꺼냄
중립인척 은근슬쩍 윤석열 비호하는게 보이니까 그러는거지
범내려온다 24-12-07 15:49
   
평상시의 말들이
일이터지면 원래 제곱으로 돌아오는법.
문재인정권때 사사건건 트집잡다가
윤석열때 중도드립으로 세상 온화 했던게
한쪽진영에서 천천히 쌓아온 것들이 있겠지
거기에
이번사태 터지면서
우리편인가 하고 보던사람들도 갑자기
탄핵찬성쪽 말하니 반대로 터지는거지
이 중요한 시점에 배신(?)했다고 느낄테니
그래서 두 진영 모두에서
꼬투리 잡는 모양새.
깔려면 다 까든가
안깔려면 다 안까든가
중도는 그렇게 잡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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