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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27 13:41
[방송] 스캔들에 대처하는 은혁의 자세
 글쓴이 : IceMan
조회 : 3,395  







여기에는 '안녕하세요'의 MC 신동엽이 촉매제 역할을 했던 덕분이다. 신동엽은 성민, 신동, 은혁에게 차례로 "요즘 고민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성민은 "예능이 어렵다"고 말했고, 신동은 "요요현상"을 언급했다. 이후 은혁이 대답할 차례에서 신동엽은 "자... 뭐..."라고 말문을 흐리며 은혁의 어깨를 두드렸다. 제작진도 자막을 통해 '뭘 그런 걸 물어봐~'라고 새겨넣었다. 

은혁은 신동엽의 이러한 행동에 당황스러운 모습이 역력했고,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던 은혁의 발랄함과는 달리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성형인으로 오해받는 고민의 주인공이 등장했을 때 은혁은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뱉어 시선을 끌었다. 석 씨는 "성형한 것이 아니라고 말을 해도 믿어주지 않는 시선이 불편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은혁은 "큰 고민이다. 제일 무서운 것은 사람들의 시선"이라고 거들었다. 은혁이 언급한 사람들의 시선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이는 은혁만이 알고 있다. 하지만 현 상황을 놓고 봤을 때 은혁의 이 같은 발언은 자신의 상황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방청객과 MC, 그리고 동료들도 은혁의 이 같은 반응에 화들짝 놀라는 눈치였다. 사람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은혁의 '사람들의 시선이 무섭다'는 발언이 귓가를 맴돌았다. 

어쩌면 지금 가장 힘든 사람은 은혁과 아이유, 당사자일 것이다. 제3자가 이에 대해 왈가왈부하기 보다는 어른이 돼 가고 있는 두 톱스타의 성장통을 여유 있게 봐주는 자세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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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존재 12-11-27 13:47
   
제일 간단한건 회사가 아닌 본인들이 입장표명을 하는것이죠.
별명없음 12-11-27 14:52
   
본인들이 부정했으면 팬심 발동해서라도 그럼 그렇지... 식으로 무마되었을듯...

애들도 아닌데 소속사가 입장 표명하니 본인들은 언급조차 없고...

소속사는 연예인들 상품 이란 인식 >> 소속사는 연예인들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으려고 노력함
이란 인식이 팽배해서... (이건 소속사들 할말 없는 사실)

소속사가 대변하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팬, 일반인들은 없다는 사실...
소속사의 언플은 양치기 소년의 말로밖에 안들리는 현실...

차라리 소속사도 입장표명 안했으면 이처럼 문제가 더 커지진 않았지...
     
우캬컄 12-11-28 01:37
   
사실이니까 본인들이 부정 안했겠죠
♡레이나♡ 12-11-27 18:04
   
음...
알라븅연아 12-11-28 03:24
   
신동엽 하여튼.....ㅋㅋㅋㅋㅋㅋㅋ
플리터 12-11-28 10:38
   
아이유도 성인이고 충분히 그럴수 있는건데...마음한구석이 씁쓸한건 어쩔수 없네요 ㅋㅋ
썅썅바뽀샤 12-11-28 23:27
   
ㅋㅋㅋ 신동엽이 은근 사람들 잘 감싸요 놀리는 듯 하면서 ㅋㅋㅋ
루시엘 12-12-05 00:32
   
그러니까 우리나라 최고의 엠씨중 한명이죠
전 신동협 강호동 유제석
이순서로 좋아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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