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부터 '나쁜 파티'를 콘셉트로 공연을 열어온 가수 박진영이 올 연말 '나쁜 콘서트'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그 수위도 많이 높아졌다. 국내에 19금 콘서트를 이끌어온 만큼, 파격적인 표현과 관객들이 즐겁게 수용할 수 있는 선 사이를 아슬아슬 오가며 시선을 사로잡는 것. 앞서 공개된 부산 공연에선 그가 여성 관객을 상대로 체어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여성팬을 소파에 앉힌 후 반라의 모습으로 수위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 박진영의 랩댄스와 무대 위 키스, 침대 퍼포먼스 등 특유의 '끈적한' 무대가 다수 연출됐다. 너무 파격적이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