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리한 것을 정말 싫어하고, 공평하지 않은 것도 싫어요. 잘못된 것이 있으면 이야기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음악을 듣는 팬 분들은 나이가 어려요. 어리다고 무조건 몰라야 되는 것이 있다고 생각지 않아요. 오히려 어릴 때 의식 있는 이야기, 사회에 대한 이슈들에 익숙해져야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꼬집을 것은 꼬집는 것이 비에이피의 스타일이죠.”(방용국)
비에이피(B.A.P)가 더욱 강력해진 음악으로 돌아왔다. 힙합 아이돌답게 메시지도 뚜렷해졌다. 공격적이고, 때로는 계몽적이기까지 한 가사가 비에이피답다.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지구를 정복할까? 멤버들이 소개하는 세번째 미니앨범 ‘배드맨’(BADMAN)의 곡 이야기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