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피, 싱가포르 4,500명 팬과 호흡
출처 스포츠한국|입력 2013.08.09 10:13|수정 2013.08.09 10:13
그룹 비에이피(B.A.P)가 싱가포르를 뜨겁게 달궜다.
비에이피는 8일 싱가포르 스타시어터(Star Theatre)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어스 퍼시픽(LIVE ON EARTH PACIFIC)'를 통해 4500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2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몰려든 현지 팬들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티켓 구매를 위해 현장에서 48시간 동안 기다리는 팬들이 등장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듯 비에이피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촉촉한 감성의 드라마틱한 무대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비에이피는 세 번째 미니앨범 '배드맨(BADMAN)'의 컴백 첫 방송을 위해 다음날인 9일 오전 급히 귀국한다.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배드맨' 무대 첫 선을 보인다.
비에이피는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올림픽 홀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