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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슈퍼스타K'을 시작으로 5년여 간 이어졌던 오디션 바람이 잦아들고 있다. 원조격인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와 '보이스코리아', MBC '위대한 탄생' 등이 줄줄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데 실패하면서 '오디션 몰락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울랄라세션·버스커버스커를 배출한 '슈퍼스타K3'와 박지민·이하이의 SBS 'K팝스타1'이 방송됐던 2011년 이후, 하락세는 더욱 뚜렷해졌다. 올해 초 종영한 'K팝스타2'와 '위대한탄생3', 현재 방송중인 '슈퍼스타K5' 모두 시청률부터 참가자들의 화제성까지 예전만 못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런 상황에서 11월 방송 예정인 'K팝스타3'는 시작도 하기 전에 SM엔터테인먼트의 보아가 심사위원진에서 빠지면서 위기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K팝스타' 제작진은 오히려 인디 음반 레이블 소속인 가수 유희열을 새롭게 내세우는 의외의 카드를 꺼냈다. 과연 '오디션 몰락시대'를 돌파하기 위해 'K팝스타3' 측은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을까.
-너무 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등장하다 보니 국내 실력자들의 '씨가 말랐다'는 말이 있다.
-'오디션 홍수'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시청자들도 오디션 속 끝없는 경쟁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보아의 하차 이유는 무엇인가.
-새로운 심사위원 체제에 대한 생각은.
-시즌 3에서 룰의 변화가 있나.
-어떤 스타일의 스타를 발굴하고 싶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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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트렌드 처럼 범람했다가 사라지는게 방송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