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안재모는 "납치를 당한 적 있다. 3년 전 마지막 공연 때 당했다. 늘 가던 길이 아니라 외진 길로 가더라. 코리안 레스토랑으로 들어 가길래 '아 밥을 먹고 가려는 구나'라고 생각했다. 몽골 조직에 의한 납치 사건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안재모는 "공연을 가야 하는데 안 보내 주더라. 4시간 잡혀 있었다. 보스가 자기 딸과 결혼 하라고 하더라. 다행히 코리안 레스토랑 사장님이 경찰에 신고해줘서 풀려났다"고 전했다.
납치보다는 감금에 가깝지만 좀 무섭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