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4-01-03 21:40
[정보] 소녀시대 공개 연애, ‘인기에 영향 있을까 없을까’~
 글쓴이 : 사랑choo
조회 : 3,440  

소녀시대 공개 연애, ‘인기에 영향 있을까 없을까’



[일간스포츠 엄동진]

'최강 걸그룹' 소녀시대가 컴백을 앞두고, 줄줄이 열애 사실이 '발각'됐다.

소녀시대는 2007년 데뷔한 뒤 멤버들의 공개 연애가 한 번도 없었던 '청정 그룹'이었다. 하지만 연초 부터 아홉 멤버 중 윤아와 수영의 교제 사실이 알려져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다. 1월 컴백이 코 앞으로 다가온 터라, 교제 사실이 소녀시대의 '넘사벽 인기'에 영향을 미칠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영향 없다

소녀시대의 최근 타이틀은 '넘사벽 걸그룹'이다. 연애 한 두 번에 휘둘린 정도의 인기와 팬덤은 이미 예전에 뛰어넘었다는 주장이다. 소녀시대는 매니시 컨셉트를 기본으로 1월 중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22일 열린 단독콘서트에서 티저를 공개하면서 온라인이 후끈 달아올랐을 정도로 소녀시대의 힘은 아직도 강하다.

오히려 윤아와 수영이 공개 연애를 시작하면서 성숙한 컨셉트, 더욱 여성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연예인의 연애를 바라보는 일반 네티즌의 시선이 굉장히 관대해진 점도 플러스 요인이다. 열애 기사 댓글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수영의 연애보다는 소녀시대의 새 앨범이 궁금하다'는 내용이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공개 연애를 즐기는 스타들이 많아지면서 바뀐 분위기. 연애 상대인 이승기·정경호가 대중에게 호감이라는 점도 소녀시대에게는 다행스럽다. 비난 보다는 "연애를 축하한다"는 댓글이 달린 이유다.

한 가요 관계자는 "소녀시대가 1~2년차 그룹도 아니고, 영향은 전혀 없을 거다. 음악 외적인 모습으로 인기를 얻은 측면도 있는게 사실이지만 소녀시대는 현재 하나의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정점에 올랐다. 물론 실망한 팬들이 있겠지만 소녀시대 자체 브랜드 가치가 하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향 있다

아이돌 그룹에게 공개 연애는 아직도 금기다. 아이돌을 대표하는 격인 소녀시대 역시 예외는 아니다. 지난 1일 윤아는 이승기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3일 수영도 배우 정경호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수영의 경우는 지난해 두 번의 열애설에도 부인으로 일관했다. 거짓말을 한 셈이라 팬들이 체감하는 충격 역시 두 배다. 소녀시대는 2007년 데뷔 이후 인기에 있어서 만큼은 타 걸그룹의 추월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만큼 이미지도 좋고, 안티도 없었다. 하지만 걸그룹 멤버의 연애는 인기와 곧 직결된다. 대중의 시선은 관대해졌지만, 팬덤은 또 상황이 다르다.

원더걸스 선예는 일반인 남자친구와 연애 사실을 공개했고 곧 결혼했다. 그리고 원더걸스는 해체 수순에 들어갔다. 걸스데이 혜리도 대선배인 토니와 공개 연애에 들어서고 헤어지기 까지 인기가 주춤했다. 카라 구하라 역시 한 번의 공개 연애와 몇차례 열애설로 마음 고생이 심했다.

연예인의 연애가 죄는 물론 아니다. 하지만 팬 층의 대부분이 아직 감수성이 예민한 10대인 점을 감안하면 열애설 한 번이 치명상이 될 수도 있다. 한 네티즌들은 '연애는 신중하게 했으면 한다. 한 두 명이 이러면 다들 공개 연애하려고 할텐데,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연애하는 걸 반기는 팬은 별로 없을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로이스 14-01-03 21:59
   
대중적인 영향은 거의 없고
팬덤적인 영향은 어느정도 있을거라 봅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멤버 2명다 팬덤크기가 그리 큰편은 아니라서...
중국쪽이나 일본쪽에서는 아마 타격이 크겠죠
Dass 14-01-03 22:18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열매달 14-01-03 22:45
   
지금도 소원
앞으로도 소원
영원히 소원
크리스탈과 14-01-04 00:11
   
현재 소시의 팬덤에 10대가 많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팬덤들이 어느정도 나이가 있어서 대부분 이정도는 이해를 해줄거라 생각됩니다
2월안에 국내앨범으로 빠른 컴백가자~
귓싸대기 14-01-04 00:45
   
영향이 있든 없든...

걸그룹 전체가 하향세 이고....

소녀시대도 하향세 일껄요??...

보여줄수 있는것도 거의 한계인것 같고...

..

슬슬 혼성그룹들이 나와야... 무언가 새로운걸 보여줄텐데.....
sukaa 14-01-04 08:25
   
소녀시대가 무슨 하향세에요ㅋㅋㅋ
앨범도 잘팔리고 활동기간 한달했던거 치고는 좋았는데ㅋㅋㅋ
팬덤 영향도 없다고 생각하네요 처음에 놀라긴 하겠지만
결혼도 아니고 연애로 떠나진 않을거 같아요
물론 이해 못하는 사람도 있어서 떠날순 있겠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을거 같네요ㅋㅋ
어제 밤에만 봐도 소시한테 골디 인기상 준다고
팬들이 열심히 투표해서 1위도 만들었던데
딱히...영향 없을거 같음ㅋㅋ
십대팬 많은 남그룹이면 모를까ㅋㅋ
브리츠 14-01-04 20:57
   
걸그룹도 하향세고 소녀시대도 역시 하향 하겠죠
어쩔수 없죠 열애 영향도 작게 있지만 그것보다
현 대중 음악이나 아이돌 특히 걸그룹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게 더 영향이 크겠내요
국내에서 관심이 줄어 드는건 어떤 초특급 스타도 막을수 없고요
새로운 팬을 끌어 모아야 하는뎅 일본이나 해외에서 과거 처럼 끌어 모을 시기는 지난듯 하내요
그룹중 하향세가 제일 완만 하겠지만 작년보다 하락하는건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Total 181,36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7495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8409
29890 [걸그룹] 윤아 총리와나 촬영현장사진 (13) stabber 11-07 3672
29889 [솔로가수] 산이(San E) - 어디서 잤어 (Where Did You Sleep ) feat. 버… (5) 추적60인분 11-07 2050
29888 [정보] [매거진 ize] 위기탈출 임성한 (1) 짤방달방 11-07 2410
29887 [기타] 슈퍼주니어, 英옥스퍼드대 특별강연 초청 '한… 똥파리 11-07 2476
29886 [솔로가수] 유성은 'Healing' 7일 정오 음원 공개…파격 … 쥬쮸 11-07 6038
29885 [정보] 임성한, '오로라공주' 추가 50회 연장 요구 (7) 암코양이 11-07 2949
29884 [솔로가수] 양파같은 시온 쥬쮸 11-07 2050
29883 [영화] 최승현 주연 ‘동창생’ 개봉 동시 박스오피스 1위… (2) 제네러 11-07 1883
29882 [방송] '라스' 문희준·간미연·강타·박지윤, 과거… (1) 제네러 11-07 2588
29881 [해외연예] 줄리 보웬 유재석 완벽 코스프레, 아들은 리틀 싸… (3) doysglmetp 11-07 2536
29880 [방송] 131106 상속자들 EP09 수정이 Cut (2) stabber 11-07 4115
29879 [방송] 131106 한밤의 TV연예 수영 MC Cut (3) stabber 11-07 1600
29878 [걸그룹] 태연 , '음 하하하하하' (6) 스쿨즈건0 11-07 2712
29877 [방송] 131106 YTN 뉴스! 정면승부 'I GOT A BOY' 유튜브 … stabber 11-07 2034
29876 [걸그룹] [From. SOOYOUNG] 기를모아 화이팅!!!! (2) stabber 11-07 1865
29875 [걸그룹] 美 피플즈 초이스 꼭 봐야할 뮤비 아갓보 (6) 쁘힝 11-06 2202
29874 [정보] 소시 유튜브 상 탄거에 대해 공정성과 조작이라 들… (13) 피어난 11-06 2757
29873 [정보] 첨단 기술 만난 한류..런던 시내 K팝 3차원 홀로그… doysglmetp 11-06 2498
29872 [잡담] 김우빈 용된듯.. (20) 에르샤 11-06 5136
29871 [정보] 서바이벌 드라마 '오로라공주' (8) 암코양이 11-06 2619
29870 [기타] 한국의 인기 배우 쿠바 tv채널 방문 (7) 열병 11-06 3264
29869 [걸그룹] 탱스타그램 탱구와 쭈꾸 (4) stabber 11-06 3443
29868 [걸그룹] 소녀시대 페이스북 총리와 나 윤아 대본리딩 사진 (1) stabber 11-06 2342
29867 [걸그룹] 빅토리아 신라면세점 페이스북 광고촬영 현장사진 (1) stabber 11-06 2524
29866 [솔로가수] 윤상, 손편지 같은 크리스마스 단독콘서트 (2) 또리똥똥 11-06 2397
 <  6051  6052  6053  6054  6055  6056  6057  6058  6059  60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