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장보리' 이유리, 자기 계략에 당했다..오창석에 버림받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109&aid=0002866579
[OSEN=김경주 기자] 배우 이유리가 자기 계략에 오히려 발목을 잡혔다.3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자기 계략에 당하는 연민정(이유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민정은 자신을 어디론가 끌고 가는 문지상(성혁 분)을 이용해 자신에 대한 신뢰를 잃은 재희(오창석 분)의 마음을 돌리려 했다. 그는 끌려 가면서 재희에게 "문지상이 나를 죽이려 한다. 살려달라"고 문자를 남겼고 이를 본 재희는 미리 민정의 차에 설치해놓은 위치추적기로 그를 찾아냈다.민정을 때리는 지상을 본 재희는 분노해 지상을 때렸으나 지상은 그 때 영상을 재생, 그 영상엔 언약식을 하는 지상과 민정의 모습이 담겨 재희를 더욱 분노케 했다.한편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trio88@osen.co.kr<사진> '왔다장보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