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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22 21:47
[방송] 영지, 거침없는 산낙지 손질 @SBS 룸메이트
 글쓴이 : 뉴넥서스
조회 : 3,124  


데뷔 한달차 영지의 산낙지 손질 모습입니다
써니의 반응이 예능을 살리네요
역시 예능은 혼자가 아니라 같이 반응해줄때 재미가 배가 되는거 같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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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렁텅이 14-09-22 22:24
   
걸스데이 혜리처럼 신의 한 수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케릭터는 확실히 있더군요. 1편만 보고 평가하긴 이르지만
초반 분위기 치고는 좋은 편입니다.
콜롸 14-09-22 22:58
   
의도적으로 컨셉 잡는게 눈에 보였지만 풋풋하고 이쁘고 육덕지면서 피부 뽀얀게 대박..
룸메1보단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호감이고 박준형 삼촌도 진짜 웃기네요 남잔데도 서강준은 볼때마다 잘생겼고;;
꾸리한 14-09-22 23:11
   
아 급 연포탕 땡긴다는 쩝
암코양이 14-09-23 00:06
   
허낙지 ㅎㅎ
시간여행 14-09-23 01:00
   
..지난 룸메이트 1의 실수를 얼마나 만회할지가 관건이죠..리얼관찰예능이라고 표방해서 지나치게
우울한 트렌드로 간게 문제였고 ..위험천만한 졸음운전이 방송으로 나와야 했을까요..기타등등..
이소라는 간다말다 말도없이 사라졋고 지난19회만봐도 편집이 중구난방입니다..새로 개편된 인물중엔
박준형이나 이국주같이 어느정도 노출된 캐릭도 있는데 ..포인트는 의외성과 인물간의 캐미라던가
좀 안정된 포멧으로 가야 할것 같습니다..해외파가 강화되서 한국에서의 단체생활에 어느정도 적응하는지
살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Mankind 14-09-23 02:23
   
영지 완전 호감
백척간두 14-09-23 02:44
   
사실 이러한 포맷은 외국에서 먼저 시작했는데 큰 차이점은 '룸메이트'에서는 자꾸 자리를 비운다는겁니다. 저마다의 스케쥴이 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시즌 끝날 무렵까지 서먹서먹한 출연자가 생기고 시청자들은 그러한 모습에서 부족함을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시간여행 14-09-23 03:11
   
카라 영지 관련 기사자료 참조-
The Beginning
수많은 연습생과 하루에도 몇 번씩 뜨고 지는 가요계에 7년차 걸그룹으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 연습생이 있다.
아이돌을 꿈꾼다면 누구나 탐내는 한 자리를 놓고 일곱 명의 경쟁자들 속에서 당당하게 카라 멤버로 발탁된 영지.

아직은 어색하고 서툰 모습이 긴 시간, 정상을 지켜온 카라에 오히려 신선한 활려소가 되는 듯 하다.
연습생에서 7년차 걸그룹으로 데뷔한 그녀가 인생의 '대박'을 터트릴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일 듯.


-축하한다. 요즘 굉장히 바쁠 것 같다.


모든 게 새로워서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특히 첫 주에는 제가 지금 어디서 뭘 하는지 아무 것도 모를 만큼 제가, 제가 아닌 느낌?
이제 3주차인데 아직 정신없긴 마찬가지에요.

그런데 엄마께선 무대 위 모습이 처음 보다 조금 여유가 느껴진다고 하시더라고요.
정신없이 바쁘고, 몸은 힘들지만 정말 행복해요.
매밀매일이 꿈꾸는 것 같아요


-7년차 걸그룸에 영입된다는 게,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닐 텐데.


아무래도 신인 그룹이 아니다 보니깐 재빨리 맞춰가야 하는 게 많죠.
언니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행동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크고요.
신인 그룹의 경우 다 같이 시작하는 입장이라 그런 점들을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너무 부족해서 그저 죄송스러울 뿐이에요



-몇몇의 사람들은 혹시나 기존 멤버의 텃세로 힘들지 않을까 걱정한다.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건 저도 이해하지만 텃세는 전혀 없어요.
워낙 인지도가 놓은 그룹이고 언니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기 때문에 혹시 제가 적응을 못하면 어쩌나, 주위 분들도 많이 걱정해주시더라고요.

그런데 정말 언니들이 잘 챙겨줘요.
최대한 많이 가르쳐 주려고 하고 하나를 물어보면 열을 가르쳐 주려고 하는 고마운 언니들이에요



-그렇다면 가장 잘 챙겨주는 멤버는 누구?


세 명 다 달라요. 규리 언니는 아빠 같아요. 언제나 듬직하고 저희 그룹의 기둥이에요.
특히 인사나 예의를 중시해서 저에게 실수하지 않게 잘 알려 주시죠.

승연 언니는 엄마 같아요. 제가 얼마 전, 몸에 두드러기가 났는데 승연 언니가 그걸 보곤 매니저 오빠께 바로 말씀드려 병원에 다녀왔어요.
차 타고 갈 때까지만해도 몰랐는데 도착하니 병원이더라고요.
매니저 오빠가 말하길, 승연 언니가 꼭 대리고 가라고 했다고 감동이었어요.

하라 언니는 친언니 같아요. 언제나 쿨하고 친자매처럼 챙켜줘요.
특히 촬영장에서 포즈나 표정을 적극적으로 도와줘 늘 감사해요.


-한승연, 걸스데이 유라, 문채원 등 많은 닮은 꼴이 있다. 본인 생각은?


기분 좋아요. 다들 이쁘시잖아요. 특히 유라 선배님과 얼마 전에 마주쳤는데 '우리가 닮았대' 하고 먼저 얘기하시더라고요. 서로 마주보고 웃었어요.

또 승연 언니랑은 얼굴 표정이나 행동이 비슷해서 더 닮아 보이는 것 같아요. 다들 저보다 예쁜 선배님들이라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제 연습생이 아닌 가수다. 연습생이라는 타이틀을 각 벗은 선배로서 연습생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연습생 생활을 할 때, 레인보우 선배님들이 정수기 옆에 붙여놓은 '꿈을 잃지 말고 늘 최선을 다하자'는 글을 읽고 매일 마음을 다 잡았거든요.
그래서인지 그런 글귀 하나, 말 한마디가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고 있어요.

아직 연습생 티를 다 벗지 못한 카라의 멤버지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너무 욕심 내지 말고 적당히 내려놓고 도전하라'에요.

욕심을 조금 버리니 못 보던 것도 보이고 미쳐 잊고 지녔던 것들도 돌아보게 돼서 오히려 잘 풀리더라고요.
다들 힘내고 잘 버텼으면 좋겠어요.
리들리 14-09-23 07:03
   
아 안보려고 했는데 써니때문에 봐야겠네
얼향 14-09-23 10:24
   
이제 본방 사수해야죠.
삼촌왔따 14-09-23 10:34
   
닭도 맨손으로 척척잡는 야생순규가  바다의 크라켄앞에서는....무너지는군요...

두 야생소녀가 어떤 캐미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냄비우동 14-09-23 10:39
   
낚지는 저렇게 흩어줘야 다리에 붙은 빨판이 빠지죠
안그러면 먹을때마다 빨판이 씹힘
영지가 뭘 좀 아네요 ㅋ
우왕 14-09-24 08:35
   
리액션은 써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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