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연예인 그룹은 여러명이 함께 동업하는 사업이나 마찬가집니다.
소녀시대라는 그룹명은 사업체명이고 투자금은 구성하는 멤버 한명한명인거구요. 서로 자금으로 모인게 아니라
몸값으로 모인거란 말입니다.
제시카가 연초에 소속사에 대고 앨범 한개만 더 하고 단체행동 못하겠다고 한건 결국 내 투자금 빼서 나갈란다 이겁니다.
아니 그럼 동업자인 8명은 뭐가 됩니까?
거기다 대고 자기 명의로 다른 사업체 만들어서 한다는 소리가 동업자들한테 피해 최대한 안주게 할테니 내꺼 다른 사업도 하게 양해해달라고? 나 원 뻔뻔한것도 정도가 있어야지;;;;
다른 멤버들은 거기다 대고 축하해주고 헐..... 이건 뭐 부처님 가운데 도막도 정도껏이지;;;
양심있으면 생각해 봅시다.
아무리 동업자들이 양해해 줬다고 하더라도 그럼 최소한 피해는 주지 말아야겠죠?
오죽하면 8명 모두가 전부 소환되서 우선순위 정해달라고 요구하는 지경까지 갔을까요?
거기다 소녀시대 안할려면 나가라 이것도 아니고 뭐든 좋으니 우선순위는 소녀시대로 해달라 이것뿐인데?
이것도 배알이 꼴리나???
하나부터 열까지 자기가 직접쓴 해명글로 봐도 나머지 8명의 동업자는 기다려주고 참아준 은인인데 태도 확실하게 하랬다고 그걸 무슨 돌연 태도를 바꿨네 어쨌네 나 참..
나같으면 처음에 자기 명의 다른사업 시작한다고 할 때 부터 틀어졌을겁니다. 아니 저 뿐만 아니라 사업 비슷한 걸 누군가 해보신 분은 거의 그러실겁니다. 당연한거구요.
근데 그걸 축하해줬다니.......
sm과 멤버들은 제시카의 사정을 모두 들어주는 양보를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다음 앨범 나올 기간까지의 시간도 아깝다고 대규모 사업을 급박하게 진행시켜서 소시 전체의 활동에 지뢰를 살포한 건 분.명.히. 다른 사람도 아닌 제시카 본인임. 사실 이것도 타일러권의 수작질이겠지만. 변호사 만나고 계약서가 있으니 sm도 나를 어쩔 수 없을 것이다고 생각해서 소녀시대 멤버로 남아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버텼지만 sm은 회사에서 방출이 아니라 소녀시대 그룹에서 방출 시키는 빈틈을 찔렀죠. 계약은 어기지 않으면서 사실상 소녀시대와 sm 모두로 부터 퇴출시키는 엄청난 한 방. 이제 남은 가장 큰 문제점은 타일러권이란 놈이 배신감에 불타오르는 제시카를 어떻게든 홀려서 소녀시대와 sm에 한 방을 날릴 내부 정보를 빼내 진흙탕 싸움으로 몰고 갈 가능성이라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