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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02 07:26
[솔로가수] 김장훈의 적나라한 토로, '가요계 뻔한 흥행공식'
 글쓴이 : 제네러
조회 : 3,458  

이후 김장훈이 직접 밝힌 '흥행 공식'은 적나라했다. 그는 "현재 가요계에서 가수가 음원에서 성공을 거두려면 공식은 간단하다. '핫'한 아이돌 가수와 듀엣을 부르거나 유명 영화·드라마의 OST를 부르면 된다. 다음에는 '히든싱어'나 '힐링캠프', '불후의 명곡'에 나가는 거다"라며 "아니면 확실한 노이즈 마케팅을 만들어 화제를 모으면 된다"라고 어두운 표정으로 털어놨다. 

그는 "24년차 가수인데 그런 공식 하나 모르겠나"라고 덧붙이며 말을 이었다. "예전에는 내 별명이 '예능계의 수도꼭지'였다. '틀면 나온다'라는 뜻이다. 싸이나 이승철, 이문세 정도되는 가수라면 알거다. '방송별로 공연 티켓이 팔리는 정도의 차이'까지 느껴진다. 그런데 어느날 생각해보니 방송이나 홍보가 '양날의 검'처럼 느껴졌다. 방송국을 다니며 홍보에 열을 올리면 공연 연습은 밴드만의 몫이었고 정작 나중에 무대 위에 섰을 때 나는 껍데기에 불과하더라. X팔리는 일"이라고 전했다. 김장훈의 거침없는 발언은 이어졌다. 그는 "'올킬', '줄 세우기' 중에 '국민가요'가 있던가"라고 물으며 "그것에 성공한 가수를 세워놓고 '노래 불러봐'라고 하면 제대로 부르는 사람은 100명 중 2~3명"이라고 밝혔다.
....

장훈이도 이제 슬슬 나이들어 가는게 보이네..
아무튼 열심히 사는거 보기는 좋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이게 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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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셀 14-12-02 08:49
   
확실히 요즘은 반짝1위가 너무많아서 음원차트 올킬이라고 떠들어도 다음주되면 안보이기도 하고...
동공확대 14-12-02 09:04
   
음원 자체가 반짝이지. 불후의 명곡은 이제 없다.
브리츠 14-12-02 09:59
   
하간 요즘 1위해도 1년은 자시고 한두달만 지나면 기억하는 사람은 팬밖에 없는듯
진짜 명곡보다 이름값으로 1위 줄서기 하는 느낌이죠
멸공의횃불 14-12-02 10:24
   
이승철 때문에 또 질투병이 도지는가보네....옆차기나 하지말고 노래 연습 좀 해라
     
드릴 14-12-02 13:11
   
이 님 최소 궁예 ㅋ
     
대발 14-12-02 23:11
   
님 다른나라 사람임? 내가볼때 그런것 같소만 ㅋ
darak 14-12-02 10:42
   
공연 홍보해서...  기부해야지, 장훈씨.
삼족오m 14-12-02 11:10
   
중요한 건 노이즈마케팅이죠
그놈의 욱일기로 노이즈마케팅 벌이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하건만
일베 쓰레기 이용해서 노이즈마케팅 벌였던 쓰레기들도 있고...
참....
맥거리 14-12-02 11:39
   
갈리지는 목소리 소유자 아닌가요?
Evaluate 14-12-02 12:05
   
솔직히 틀린말은 아니지, 대중들 귀가 막귀인걸 어떡하니 그 수준에 맞는 곡을 들어야지
노래보다는 스토리 친근함 군중심리때문에 듣는사람들 많지
mc몽 까면서도 멜론 차트mp3로 다운받아 계속 차에서 듣는거보면 -
marsVe 14-12-02 13:00
   
틀린말 아니지 솔직히. 요즘노래들 길어야 3개월 시한부 노래들이다.
근데 가창력 부분은 김장훈도 딱히 뭐..; 좋은 일 많이 하는건 분명 본받을 만한 일이지만 가수로서 가창력은 어쩌구 할만한 가창력은 아닌듯.
     
드릴 14-12-02 13:12
   
2주아님?
카르마이즈 14-12-02 14:08
   
개인적으로  김장훈의 행보에  미심쩍인부분을  많이 느끼긴하나.
전부 틀린말을 하는것도  아님  맞는말도  꽤 많이 하는분.
처용 14-12-02 15:11
   
맞는말하는데 김장훈씨를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공격적인 댓글이 보이네요 ㅎ
뿡뿡이 14-12-02 19:48
   
맞는 소리죠.  개인적으론 저 분 라이브 좋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기적인년 14-12-03 06:48
   
음원 일등하면 뭐해?

누가 알아주는 세상인가?  팬이나 빠순이들이나  우쭈쭈하지 ㅋㅋ
얼향 14-12-03 07:46
   
일반적으로 음원 = 대중성 이라는 공식이 있죠.(지금도 그렇고요)

최근엔 곡 자체의 호불호보다는 특정가수(집단) 또는 장르, 이슈같은 것으로 흥행이 되는 경우도 많아 보입니다.

팬덤에 휘둘리지 않던 음원이 이런 길을 걷게 되는 건 아이러니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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