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지가 악성 댓글에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란 답글을 달아 네티즌을 깜짝 놀라게 한 사건이 있었다. 결국 해당 댓글을 남긴 네티즌이 법의 처분을 받게 됐다. 그 네티즌은 “신랑이 너무 좋아한다”는 이유로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본명 배수지·20)에게 악성 댓글을 썼다고.
2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지의 트위터에 악의적인 댓글을 남겨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 위반)로 30대 회사원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수지 트위터에 “연예계에서 추방돼라.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려”라고 적는 등 3차례 악성 댓글을 남긴 혐의.
신랑..??